확신은 가격을 따라온다
사람은 오르는 걸 보고 나서 확신을 얻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뉴스가 좋아지고, 주변에서 이야기가 들리고, 그제야 “이건 진짜다” 싶어집니다.
문제는 그 확신을 만드는 재료가 전부 이미 오른 가격이라는 점입니다.
확신이 가장 강한 순간은, 정의상 가장 많이 오른 뒤입니다.
불편함을 견디는 값
싸게 사는 순간은 늘 불편합니다. 뉴스는 나쁘고, 주변은 말리고, 근거는 빈약해 보입니다.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가격이라면 이미 싸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수 근거를 미리 글로 적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 가격을 보고 샀다면 → 가격이 흔들릴 때 팔 수밖에 없음
- 회사에 대한 판단으로 샀다면 → 가격이 흔들려도 판단을 다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