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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광섬유

빛으로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가느다란 유리실.

광섬유는 머리카락 굵기의 유리실로, 안쪽에서 빛을 반사시켜 데이터를 실어 나릅니다. 이걸 여러 가닥 묶고 보호막을 씌운 것이 광케이블입니다.

구리선 대신 쓰는 이유는 멀리 보내도 신호가 덜 죽고, 한 번에 훨씬 많은 데이터를 보낼 수 있어서입니다. 데이터센터 안의 짧은 구간부터 도시와 도시, 바다 건너를 잇는 구간까지 쓰입니다.

광트랜시버와 역할이 다릅니다. 광섬유는 길이고, 트랜시버는 그 길에 데이터를 올리고 내리는 장치입니다. 회사마다 어느 쪽을 만드는지에 따라 같은 뉴스에도 실제 수혜의 거리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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