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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해외로 실어 나르는 유통 회사.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다.
화장품을 만들지도, 자기 브랜드를 갖지도 않습니다. 국내 중소 브랜드를 모아 해외에 파는 유통 회사입니다. 자체 온라인몰과 현지 도매망을 통해 미국·유럽·중동 등으로 내보냅니다. 이 구조가 갖는 힘은 어느 브랜드가 뜨든 상관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브랜드 회사는 자기 제품의 유행이 지나면 실적이 꺾이지만, 이 회사는 K뷰티 수출 총량만 늘면 함께 늡니다. 그래서 개별 브랜드보다 재료의 힘이 깁니다. ⚠️ 대신 마진이 얇습니다. 물건을 사서 되파는 구조라 물량이 꺾이면 이익이 빠르게 줄고, 재고를 떠안는 위험도 있습니다. 확인할 것은 지역별 매출 성장률과 재고자산 회전입니다. 그리고 해외로 실어 나르는 사업이라 현지 통관·관세 규정이 바뀌면 원가가 직접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