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시장용어

숏커버링Short Covering

공매도(숏)한 사람이 되갚으려고 되사는 것. 급반등의 연료가 된다.

숏(공매도)은 빌려서 먼저 판 것이라, 언젠가 되사서 갚아야 합니다. 이 되사는 매수를 숏커버링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방향이 틀렸을 때입니다. 내릴 걸로 보고 숏을 쳤는데 주가가 오르면 손실이 계속 커집니다. 숏은 손실이 위로 열려 있어(→ 롱·숏 참고) 버티기 어렵고, 급하게 되사서 손실을 끊습니다. 그 되사기 매수가 다시 주가를 밀어 올리고, 그럼 남은 숏들도 쫓기듯 되사는 연쇄(숏 스퀴즈)가 납니다.

그래서 숏커버링하락을 주도하던 수급이 반등의 연료로 뒤집히는 구간을 만듭니다. 특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숏이 많이 쌓였을 때, 결과가 예상만큼 나쁘지 않으면 안도의 숏커버로 급반등이 나오곤 합니다. ‘나쁜 소식이 이미 다 반영됐다’ 싶을 때 위로 튀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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