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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결제(페이코·KCP)·게임·클라우드를 함께 하는 회사.
이름은 게임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 매출의 큰 몫은 결제에서 나옵니다. 온라인 결제 대행과 간편결제를 함께 하고, 여기에 게임·클라우드·커머스가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실적을 볼 때 부문을 나눠서 봐야 하는 회사입니다. 결제는 거래액이 늘면 수수료가 따라 늘어 경기와 소비에 민감하고, 기술(클라우드·AI)은 투자가 앞서 나가는 사업이라 비용이 먼저 나갑니다. 게임은 신작 일정에 따라 분기별 편차가 큽니다. 그래서 전체 숫자만 보면 무엇이 좋아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어느 부문이 끌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이 회사를 읽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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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이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7,579억원으로 25.3% 증가. 14.73% 올라 4만 7,900원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게임이 끌어올린 것이 아닙니다 — 결제(페이코·KCP)가 3,940억원으로 27.3%, 기술(AI 클라우드)이 1,598억원으로 52.9% 늘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