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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사람 몸에서 유래한 조직(ECM)으로 이식재를 만드는 재생의료 회사.
기증받은 인체 조직에서 세포를 걷어내고 남은 뼈대(세포외기질, ECM)를 가공해 이식재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남은 뼈대는 몸이 자기 조직처럼 받아들이기 쉬워 상처·연부조직 재건에 쓰입니다. 제품군은 피부 이식재(메가덤 계열), 관절 연골 쪽(메가카티) 등으로 나뉘고, 피부 미용·성형 영역에서도 쓰입니다. 화장품 브랜드사가 아니라 의료용 소재 회사지만, 미용·항노화 수요와 맞닿아 있어 뷰티 흐름에서 함께 거론되기도 합니다. 2026년에는 인체 유래 지방의 활용을 막고 있던 폐기물 관련 규제가 바뀌면서 새 제품군의 길이 열렸습니다. 다만 유예기간과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어 매출로 잡히기까지는 시차가 큽니다. 설비 증설 자금을 조달하는 유상증자처럼 주식 수가 늘어나는 이벤트도 주가의 변수로 다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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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3% 오른 70,100원에 마쳤습니다(정규장 기준).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 결과가 직접 재료였습니다. 16일 회사는 약 1,447억원 모집에 구주주 청약률이 103.9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별도 실권주 공모 없이 자금을 확보하는 절차가 진행됐다는 의미입니다. 조달 예정액 중 1,050억원은 동탄 생산·연구개발 통합센터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생산능력 확대의 자금 기반을 갖추는 효과와 신주 발행에 따른 희석을 함께 봐야 합니다. 자금 조달이 곧바로 제품 매출이 되는 것은 아니며 증설 일정과 실제 가동·판매를 확인합니다.
기증받은 인체 유래 지방을 세포외기질(ECM) 형태로 가공하는 신제품 계획을 내놓은 것이 이날의 재료였습니다. 비만치료제를 쓰면 얼굴이 수척해지는 이른바 ‘오젬픽 페이스’를 겨냥한 제품으로, 2026년 폐기물관리법이 바뀌어 인체 유래 지방을 재활용 금지 대상에서 뺀 것이 전제가 됐습니다. 여기에 8월 3일 공시한 1,4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동탄 생산거점 증설을 위한 투자’로 재평가된 흐름이 겹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