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금융상품

커버드콜Covered Call

주식을 들고 콜옵션을 팔아 매달 ‘월배당’처럼 분배금을 만드는 전략·ETF.

커버드콜은 주식을 보유한 채 그 주식의 옵션(오를 권리)을 팔아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전략입니다. 이 프리미엄을 매달 나눠주는 상품이 월배당 커버드콜 ETF로, 2024~2026년 국내에서 크게 유행했습니다. ‘연 10%대 분배율’ 같은 문구로 인기를 끕니다.

하지만 공짜는 없습니다. 콜옵션을 팔았기 때문에 기초자산이 크게 오를 때 그 상승을 반납합니다(수익 상단이 막힘). 반대로 하락은 그대로 떠안습니다. 즉 ‘횡보·완만한 상승장’에 유리하고, 급등장에선 일반 지수보다 뒤처지며, 급락장에선 분배금으로 다 못 메웁니다.

주의할 점: 높은 분배율 ≠ 높은 수익률입니다. 분배금에는 원금 성격이 섞일 수 있어, 주가가 서서히 녹으면(‘가격 잠식’) 받은 배당보다 원금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

다른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