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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P
반도체 고압 어닐링(HPA) 장비를 만드는 회사. 이 분야에서 사실상 독점적 위치.
반도체를 만들 때 높은 압력의 수소로 열처리하는 장비(고압 어닐링, HPA) 를 만듭니다. 회로를 미세하게 그릴수록 실리콘 표면에 생기는 결함이 성능을 갉아먹는데, 그 결함을 메워 주는 공정입니다. 이 회사의 성격은 팔 곳이 정해져 있다는 데 있습니다. 미세 공정을 하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회사가 고객이라, 그들이 새 라인을 지을 때 주문이 들어옵니다. 반대로 증설이 멈추면 매출도 함께 멈춥니다 — 값이 아니라 설비투자 사이클을 보는 종목입니다. 확인할 것은 고객사의 설비투자 발표와 신규 라인 일정입니다. 메모리 값이 오른다는 소식만으로는 이 회사의 주문이 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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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올랐습니다. 이날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6만 5,000원에서 7만 1,000원으로 올렸습니다. 근거는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고압 어닐링(HPA) 장비를 만듭니다 — 높은 압력의 수소로 열처리해 미세 공정에서 생기는 결함을 메우는 공정입니다. 회로를 잘게 그릴수록 꼭 필요해지는 자리라 고객사가 새 라인을 지으면 주문이 따라옵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