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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도주8/18 (화) · 같은 날오늘의 시장7,200에서 6,800으로 — 일본 금리가 밀어낸 하루

2026년 8월 18일 (화)

코스피-1.55테마 5 · 주도주 7종목

장 초반 코스피가 7,216.62까지 올라 한 달 만에 7,200선을 되찾았지만, 기관이 1조 1,900억원을 팔며 6,869.83(-1.55%)으로 마쳤다. 코스닥은 3.52% 급락했다. 오전에 8.94%까지 올랐던 SK하이닉스가 하락으로 돌아섰고, 삼성전자·삼성전기·현대차도 함께 밀렸다. 다섯 거래일 오른 뒤의 차익 실현이었다.

반도체 하락주도주 2종목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4% 올랐습니다. 샌디스크 8.88%·마이크론 4.13%로 메모리가 앞장섰고, 앤스로픽이 상장을 준비하며 연 환산 매출이 7개월 만에 7배 늘어난 것이 알려져 AI 수요에 대한 의심이 한 칸 걷혔습니다. 그 힘으로 코스피는 장 초반 7,216.62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뒤집혔습니다. 다섯 거래일 연속 오른 뒤라 기관이 차익을 실현했고, 미 장기 국채 금리 급등과 미·이란 긴장이 겹쳤습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1조 1,900억원을 팔았습니다. 지수는 6,869.83(-1.55%)으로 마쳤고, 오전에 8%대로 뛰던 반도체가 그대로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9/15보통

장중 179만 2,000원(+8.94%)까지 올랐다가 하락으로 돌아서 마쳤습니다. 오른 폭을 전부 반납하고도 더 밀린 자리입니다. 간밤 미국 메모리주 강세를 그대로 받아 출발했습니다. 낸드 회사 샌디스크가 8.88%, 마이크론이 4.13% 올랐고 이 회사의 미국 예탁증권(ADR)도 3.04% 올랐습니다. 8월 14일 샌디스크가 투자자의 날에서 잉여현금 100% 주주환원과 3년치 매출 성장 목표를 내놓은 뒤로 메모리 업황을 보는 눈이 달라진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8%대 상승을 하루 안에 전부 반납하고 하락으로 마쳤습니다. 메모리 값 상승은 계약가로 실적에 잡히는 재료지만, 이날 위로 밀어 올린 힘은 그것이 아니라 간밤 미국 지수였습니다. 남의 지수를 따라간 자리는 하루 안에서도 뒤집힙니다. 이 회사에 나쁜 소식이 나온 것은 아니고, 다섯 거래일 오른 뒤의 기관 매도가 원인입니다.
신선도
이 회사에 새로 나온 발표는 없었습니다. 나흘 연속 미국 반도체 강세를 받은 자리이고, 새로 붙은 것은 앤스로픽 매출이 7개월 만에 7배라는 숫자 정도입니다.
파급력
장 초반 지수를 7,200선 위로 밀어 올렸다가 그 힘이 꺾이자 지수도 함께 무너졌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은 3.52% 급락했습니다.

다음에 볼 것 8월 23일 핫칩스 — 이 회사는 HBM 첨단 패키징, 삼성전자HBM 베이스다이를 나란히 발표합니다. 둘의 격차가 무엇에서 오는지 확인할 자리입니다. 그리고 기관 매도가 이어지는지.

다른 날 기록 6출처뉴스핌 — 코스피, 기관 1.2조 매도에 7200선에서 6800선 후퇴직썰 — 삼전닉스 급등,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상승 견인

삼성전자0059309/15보통

오전에는 3.64% 오른 28만 4,500원까지 갔지만, 2.19% 내린 26만 8,500원에 마쳤습니다. 장중 고가 28만 8,000원, 저가 26만 5,000원으로 하루 안에서 8% 넘게 흔들렸습니다. 다섯 거래일 만의 하락입니다. 간밤 미국 반도체 강세라는 같은 재료를 받고 출발했는데, SK하이닉스가 상승을 지키는 동안 이쪽은 방향이 뒤집혔습니다. 이 회사만의 새 악재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 며칠 사이 크게 오른 뒤 기관이 차익을 실현한 자리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개별 악재로 내린 것이 아닙니다. 주주환원 발표 기대와 메모리 값 상승이라는 재료는 그대로 남아 있어 이날의 하락을 방향 전환으로 읽기는 이릅니다. 다만 기대만으로 오른 부분은 이렇게 먼저 빠집니다.
신선도
새 소식 없이 수급으로 갈린 자리입니다. 오전 상승분을 오후에 반납하는 모양이 최근 며칠 반복되고 있습니다.
파급력
시가총액 1위가 하락 마감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날 코스피 시총 상위에서 오른 것은 SK하이닉스와 삼성생명 정도였습니다.

다음에 볼 것 주주환원 발표의 실제 시점. 8월을 넘기면 기대로 오른 부분이 한 번 더 흔들립니다. 그리고 8월 23일 핫칩스의 HBM 베이스다이 발표.

다른 날 기록 6

반도체 소부장 상승주도주 2종목

나흘 전 팔렸던 쪽으로 매수가 돌아왔습니다. 8월 14일에는 대형주만 오르고 장비주가 밀렸는데(원익IPS -5.50%, 주성엔지니어링 -3.23%), 이날은 지수가 빠지는 중에도 장비·후공정이 올랐습니다. 메모리 값 상승이 결국 증설로 이어진다는 계산이 붙기 시작한 자리입니다. 장비는 고객사가 새 라인을 지을 때 주문이 들어와서, 값이 오르는 국면과 주문이 늘어나는 국면 사이에 늘 시차가 있습니다. 이날은 그 시차를 미리 사는 움직임이었습니다.

하나마이크론0673109/15보통

7.10% 올랐습니다. 코스닥이 3.52% 급락한 날이라 더 두드러졌습니다.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전문 회사입니다. 앞 공정에서 만든 칩을 자르고 쌓고 포장해 쓸 수 있게 만드는 자리라 메모리가 많이 팔릴수록 처리할 물량이 늘어납니다. 실적은 이미 크게 돌아섰습니다 — 2026년 1분기 매출 5,077억원(+62.8%), 영업이익 720억원(+514%) 으로 시장 기대를 넘겼습니다. 서버용 D램 후공정 물량이 늘어난 것이 배경이고, 베트남 생산기지 증설이 끝나면 처리 능력이 더 커집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이익이 실제로 늘어난 회사라 기대만으로 오른 자리와 다릅니다. 후공정은 메모리 출하량이 늘면 자동으로 물량이 늘어나는 구조여서, 지금 국면이 이어지는 한 뒤가 받쳐 줍니다.
신선도
이날 이 회사에 새로 나온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업종 매수세에 함께 실린 자리로 봅니다.
파급력
코스닥이 3.52% 빠진 날에 7% 올랐습니다. 시장 전체와 반대로 간 것이라, 이 업종으로 돈이 옮겨 갔다는 신호로 읽을 만합니다.

다음에 볼 것 2분기 실적에서 그 이익률이 유지되는지, 그리고 베트남 증설 물량이 가동에 들어가는 시점.

HPSP40387010/15보통 이상

5.57% 올랐습니다. 이날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6만 5,000원에서 7만 1,000원으로 올렸습니다. 근거는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고압 어닐링(HPA) 장비를 만듭니다 — 높은 압력의 수소로 열처리해 미세 공정에서 생기는 결함을 메우는 공정입니다. 회로를 잘게 그릴수록 꼭 필요해지는 자리라 고객사가 새 라인을 지으면 주문이 따라옵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왔습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설비투자는 한 번 시작하면 몇 분기에 걸쳐 집행됩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양쪽에서 신규 라인 이야기가 나오는 국면이라 주문이 이어질 자리에 있습니다. 다만 증설이 미뤄지면 매출도 그대로 미뤄집니다 — 이 회사가 정할 수 없는 변수입니다.
신선도
이날 나온 목표가 상향입니다. 다만 '고객사 투자 확대'라는 이야기 자체는 메모리 값 상승과 함께 계속 돌던 것이라 완전히 새로운 관점은 아닙니다.
파급력
증권사 한 곳의 보고서라 업종 안에서 도는 소식입니다. 다만 지수가 빠지는 날 소부장이 함께 올랐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다음에 볼 것 삼성전자·SK하이닉스설비투자 발표. 값이 오른다는 소식이 아니라 라인을 짓겠다는 발표가 이 회사의 주문이 됩니다. 다만 그 증설은 동시에 2027년 공급 부담이라는 반대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출처이투데이 — HPSP, 메모리 투자 사이클 수혜 본격화, 목표가 상향

MLCC 하락주도주 1종목

모건스탠리 최선호주 변경으로 8월 13일 12.58% 뛰었던 자리가 되돌아왔습니다. 이날 새 악재가 나온 것이 아니라, 닷새 만에 크게 오른 종목부터 기관 매도가 들어온 것입니다. MLCC 품귀(납기 16개월·프리미엄 2~3배)라는 재료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삼성전기0091508/15보통

6%대 급락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8월 13일 모건스탠리가 최선호주를 삼성전자에서 이 회사로 바꾸며 12.58% 뛴 뒤 나흘 만입니다. 회사에 새 소식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 — 짧은 기간에 많이 오른 종목이 차익 실현의 첫 대상이 됐습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 주가는 빠졌지만 재료는 그대로입니다. 8월 출하분부터의 30% 가격 인상은 3분기 숫자에 잡히고, AI 서버용 MLCC 품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의 하락은 실적이 아니라 수급입니다. 다만 재료가 이미 주가에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3분기 실적이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신선도
새 소식 없이 내렸습니다. 오른 재료도 나흘 전 것이었고, 그 사이 새로 확인된 것은 없었습니다.
파급력
시가총액 상위에서 가장 크게 빠져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며칠 사이 크게 오른 종목이 어떻게 되돌아오는지 보여 준 자리입니다.

다음에 볼 것 3분기 실적에 가격 인상분이 실제로 잡히는지. 그 숫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오르내림이 전부 수급입니다.

다른 날 기록 3출처이투데이 — 코스피 6860선 후퇴, 코스닥 3.5% 급락

로봇 하락주도주 1종목

8월 14일 로봇으로 몰렸던 돈이 되돌아왔습니다. 구광모·젠슨 황 회동과 현대차로봇 공급망 재구축 보도로 크게 올랐던 종목들이 나흘 만에 밀렸습니다. 코스닥이 3.52% 빠지며 로봇 부품 중소형이 특히 크게 흔들렸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5.29% 내렸습니다.

현대차0053807/15보통

3.97% 내렸습니다. 8월 14일 로봇 기대와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소식으로 6~8%대 올랐던 자리가 되돌아왔습니다. 이날 나쁜 소식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8월 26일 인베스터데이에서 로봇 상용화 로드맵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수가 빠지는 날 앞서 크게 오른 종목부터 팔린 자리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본업인 자동차 실적이 회사를 받치고 있어 로봇 기대가 식어도 회사가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로봇으로 오른 부분은 로봇 소식이 뜸해지면 그만큼 빠집니다 — 아직 이익에 잡히지 않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신선도
새 소식 없이 되돌아온 자리입니다. 오른 재료도 나흘 전 것이었습니다.
파급력
완성차와 로봇 부품이 함께 밀렸습니다. 다만 8월 26일 인베스터데이가 남아 있어, 이 되돌림이 끝인지는 그날 확인됩니다.

다음에 볼 것 8월 26일 오후 2시 현대차 인베스터데이. 아틀라스의 제조 현장 적용과 생산 확대 전략이 구체적으로 나오는지가 이 테마의 다음 방향을 정합니다.

다른 날 기록 2

신규 상장 상승주도주 1종목

미세혈관 회복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이날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는 1만 2,000원, 공모금액은 600억원입니다. 코스닥이 3.52% 급락한 날에 홀로 크게 오른 자리였습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9525099/15보통

공모가보다 8.67% 낮은 1만 9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9,900원까지 밀렸다가, 공모가 대비 49.92% 오른 1만 7,990원에 마쳤습니다. 오전 9시 40분께 흐름이 바뀐 뒤 매수가 몰렸습니다. 저점에서 종가까지 81% 오른 셈입니다. 2018년 미국 보스턴에서 세워진 회사로, 카이스트와 기초과학연구원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의 기능을 되돌리는 항체를 개발합니다. 혈관을 안정시키는 TIE2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항체 플랫폼이 핵심이고, 만성 신장질환 후보물질이 글로벌 임상 2a상 단계에 있습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 아직 약을 팔아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닙니다. 주가를 정하는 것은 매출이 아니라 임상 결과와 기술이전 소식이고, 그 소식은 몇 년에 한 번 나옵니다. 게다가 하루 안에서 공모가 밑에서 50% 위까지 움직였다는 것은 값을 매길 기준이 아직 없다는 뜻입니다. 상장 첫날 주가는 회사의 값어치가 아니라 수급이 만듭니다.
신선도
상장 자체가 이날 처음 있는 일입니다.
파급력
코스닥이 3.52% 빠진 날에 50% 올랐습니다. 다만 신규 상장주의 첫날 등락은 늘 있는 일이고, 이 종목을 넘어 업종으로 퍼진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볼 것 임상 2a상 데이터 공개 시점과 기술이전 진행. 회사는 2027년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밝혔습니다. 보호예수가 풀리는 시점의 물량도 함께 볼 것.

출처한국경제 — 인제니아테라퓨틱스, 상장 첫날 17% 급락 뒤 반등

· 뉴스는 담집이 직접 요약한 것으로, 원문·출처는 각 매체에 있습니다. · 주도주는 그날 해당 테마에서 움직인 종목을 사실로 정리한 것이며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점수는 재료의 성질을 비교하기 위한 담집의 관점이며, 수익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