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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배터리의 양극재를 만드는 소재 회사. 하이니켈과 LFP를 함께 다룬다.
배터리 원가의 큰 몫을 차지하는 양극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양극재는 배터리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담고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를 좌우하는 소재라, 셀 제조사의 주문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두 갈래를 함께 봅니다. 하나는 니켈 비중을 높여 에너지 밀도를 끌어올린 하이니켈로, 주행거리가 중요한 전기차에 쓰입니다. 다른 하나는 LFP로,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값이 싸고 오래 버텨 ESS 와 보급형 전기차에 쓰입니다. 소재 회사라 고객사 편중이 위험 요소입니다. 특정 완성차·셀 업체 비중이 크면 그쪽의 주문 조정이 곧바로 실적에 옵니다. 반대로 출하량이 늘면 고정비가 분산돼 이익이 빠르게 개선되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주도주로 등장한 날전체 주도주 →
11.70% 오른 12만 7,000원에 마쳤습니다. 배터리의 양극재를 만듭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하이니켈(에너지 밀도가 높은 쪽)이 주력이었는데, LFP 양극재 양산 기대가 붙었습니다. 미국 ESS 수요가 LFP 쪽이기 때문입니다. ⚠️ 다만 9월 7일 3,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검토 보도가 있었습니다 — 적자가 쌓이고 투자비 부담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8.6% 올랐습니다(거래대금 2,784억원). 셀을 만드는 회사가 수주하면 그 안에 들어갈 양극재를 대는 쪽이 함께 움직입니다. SK온이 대기로 한 것이 LFP 배터리라, LFP 양극재를 함께 다루는 이 회사가 불렸습니다. 같은 날 리튬 가격 반등도 거들었습니다.
오전 9시 49분 기준 14%대로 올랐습니다(종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시각 포스코퓨처엠도 8%대였습니다. 기관이 이날 순매수 상위에 이 종목을 올렸습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안팎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라, 배터리 수요가 늘면 물량이 그대로 늘어납니다. ESS 기대와 함께 리튬 값이 오른 것도 재료가 됐습니다 — 소재 회사는 원료 값이 오르면 판매가에 얹을 수 있어 국면에 따라 유리해집니다.
2분기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12억원 영업손실에서 방향을 바꿨고, 매출은 8,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2% 늘었습니다.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가 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출하를 기록한 것이 배경입니다. 장 초반 13%대까지 올랐다가 6%대로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