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장

2026년 7월 23일 (목)

구글 훈풍에 5거래일 만에 ‘칠천피’ 재탈환 — 코스피 +4.40% 7,096.89. 외국인 2.1조 순매수(4일 연속)에 반도체·전력·재생에너지 중심의 오랜만의 순환매. 코스닥도 +5.22%로 사이드카. 다만 개인은 이탈, 밤사이 미국은 반대로

▲ 호재5

  • 코스피 7,096.89 +4.40%(+299.19) — 외국인 2조1,351억 순매수(4거래일 연속)·기관 +1,011억으로 5거래일 만에 7천선 회복
  • 간밤 알파벳(구글) 호실적+CAPEX 상향으로 ‘AI 투자 지속’ 확인 → 반도체 훈풍 (삼성전자 +3.65% 27만원, SK하이닉스 +4.86% 191.9만원, 삼성전기 급등)
  • 오랜만의 순환매 — 반도체·전력·재생에너지 등이 동반 상승(코스피 상승 종목 800개 이상)
  • 코스닥 +5.22%(790.28) — 제약·바이오 저가 매수에 오후 2시 27분 매수 사이드카 발동 (알테오젠 +14.37% 등)
  • 한국 2분기 GDP +0.6%(예상 상회)·원/달러 13.3원 급락(1,466.8원) — 외국인 매수에 우호적

▼ 악재5

  • 개인 2조2,107억 순매도 — ‘롤러코스피’ 급등락에 지친 개인은 이탈(예탁금·거래대금 감소)
  • 밤사이 미국은 반대 — 구글 CAPEX 급증에 대형 기술주 하락, 테슬라 실적 실망(옵티머스 양산 언급 삭제)에 지수 선물 약세
  • 유가·국채금리 상승·이란 확전 — WTI 80달러대 후반, 미 30년물 5%대. 물가·금리 부담 재점화
  • 올해 사이드카 40회(2008년 26회 상회)·7월 16거래일 중 11일 발동 — 레버리지 ETF발 변동성 지속
  • 7/24(금) 트럼프 60개국 관세 발표·무역법 301조 추가관세 가능성 — 불확실성

주요 뉴스

  1. 1구글이 살린 ‘칠천피’ — 외국인 2조 매수에 코스피 +4.40%

    코스피가 7,096.89(+4.40%)로 5거래일 만에 7천선을 되찾았습니다. 간밤 발표된 알파벳(구글) 호실적에 시장이 화답했고, 외국인이 2조1,351억원을 순매수(4거래일 연속)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기관도 1,011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조2,107억원 순매도로 급등에 물량을 던졌습니다. 코스닥은 790.28(+5.22%)로 더 크게 올랐고, 제약·바이오 매수세가 몰리며 오후 2시 27분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에선 삼성전자(+3.65%)·SK하이닉스(+4.86%) 등 반도체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출처: 한국경제TV
  2. 2방아쇠는 구글 CAPEX — ‘AI 고점 논란’ 분수령에서 투자 확대 확인

    ‘AI 고점 논란’의 분수령으로 여겨지던 알파벳 실적에서, 회사가 자본지출(CAPEX) 목표치를 상향하며 적극적인 AI 투자 의지를 밝힌 점이 컸습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82% 성장하는 등 실적 자체도 호조였습니다. AI 투자를 늘린다는 건 곧 반도체·서버·전력 설비를 더 산다는 뜻이라, 소프트웨어(구글)엔 단기 부담이지만 반도체·하드웨어엔 수요 확인 호재로 읽혔습니다. 한국의 2분기 GDP가 0.6%로 예상을 웃돈 점도 투자심리를 더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3. 3오랜만의 순환매 — 반도체·전력·재생에너지가 함께 올랐다

    그동안 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움직이던 장세와 달리, 이날은 여러 섹터가 함께 올랐습니다. 간밤 구글 CAPEX 상향에 반도체가 앞장섰고, 국제유가 급등에 재생에너지(SK이터닉스 상한가), 전력망·AI 설비투자 기대에 전력기기(LS ELECTRIC)가 크게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저가 매수에 급반등하며 오후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외국인이 개인이 던진 물량을 받아내는 구도 속에 ‘매매할 종목이 늘어나는’ 순환매가 오랜만에 나타났다는 평가입니다.

  4. 4코스피는 웃는데 코스닥은 왜 소외됐나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쏠림

    이날은 코스닥이 크게 반등했지만, 최근 코스닥 부진의 배경으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의 자금 쏠림이 꼽힙니다. 이들 레버리지 ETF의 하루 거래대금이 코스닥 전체(약 5조원)의 두 배인 10조원대에 달하면서, 코스닥 성장주로 가던 자금이 대거 이탈했다는 분석입니다. 금융위는 7월 16일 기본예탁금 상향(1천→3천만원)·최소 매매 20주 등 보완책을 냈지만 ‘변동성 해소엔 한계’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리밸런싱 분산 등 추가 대책도 거론됩니다.

    출처: 연합뉴스TV
  5. 5밤사이 미국은 반대로 — 테슬라 실망·유가·국채금리

    국장과 달리 밤사이 미국 지수 선물은 눌렸습니다. 구글이 CAPEX를 크게 늘리자 ‘돈은 언제 버느냐’는 우려에 대형 기술주가 하락했고, 테슬라는 실적 실망(옵티머스 양산 언급 삭제·투자 미달)에 시간외에서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이란 확전으로 국제유가가 뛰고(WTI 80달러대 후반), 미 국채금리가 1년 최고 수준(30년물 5%대)까지 오르며 매크로 부담이 겹쳤습니다. 7월 24일(금) 예정된 트럼프의 60개국 관세 발표도 변수로 남았습니다.

오늘의 테마

반도체

강세

간밤 알파벳(구글)의 CAPEX 상향이 ‘AI 투자 지속’을 확인시키며 반도체를 끌어올렸습니다. AI 투자 확대는 곧 HBM·서버 메모리·MLCC 수요로 이어진다는 논리로, 대형 메모리와 부품이 함께 올랐습니다. 이 테마로 묶이는 종목: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재생에너지

강세

이란 확전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상대적 경제성이 부각됐고, 정부 정책 기대가 겹쳐 상한가가 나왔습니다. 이 테마로 묶이는 종목: SK이터닉스.

이 테마로 묶이는 종목

전력

강세

전력망 안정화 수혜와 AI 설비투자 확대 기대가 이어지며 전력기기가 급등했습니다. 이 테마로 묶이는 종목: LS ELECTRIC.

이 테마로 묶이는 종목

돈이 돌기 시작했나 — 확인할 건 ‘연속성’과 유가

5거래일 만의 7천선 회복, 그리고 오랜만의 순환매가 반가운 하루입니다. 삼전·닉스만 오르던 장에서 전력·재생에너지까지 함께 오른 건 ‘매매할 종목이 늘어나는’ 장으로 바뀔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무엇보다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개인이 던진 물량을 받아낸 점이 이 반등의 무게중심입니다.

다만 온기가 진짜인지는 연속성에서 갈립니다. 첫째, 외국인 매수가 7/24(금)까지 이어지는지. 둘째, 코스피가 7천선을 종가로 지켜내는지(첫 조정에서 지지되는지). 셋째, 밤사이 미국이 반대로 눌린 배경 — 구글 CAPEX發 기술주 하락·테슬라 실망·유가·국채금리 상승이 국장으로 되돌아오지 않는지입니다.

특히 유가는 이란 확전과 맞물려 오르면 물가·금리 부담으로 반등의 발목을 잡을 수 있고, 7/24(금) 트럼프의 60개국 관세 발표도 변수입니다. 지수의 위아래보다 외국인 순매수 지속·코스닥으로의 온기 확산·유가 안정 세 가지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단락은 사실 정리가 아닌 관점입니다.)

위 내용은 시장 상황을 정리한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나열된 종목은 해당 테마로 분류되는 사례일 뿐 추천이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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