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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은행

은행을 거느린 지주회사들. 금리가 오르면 이자 마진이 넓어진다.

#예대마진#순이자마진#연체율#배당#자사주

은행을 중심으로 증권·보험·카드를 묶어 놓은 지주회사들이 여기 묶입니다. 실적의 뼈대는 은행이고, 은행의 이익은 대부분 예대마진(빌려주고 받는 이자 − 예금에 주는 이자)에서 나옵니다. 금리가 오르면 유리한 이유가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시장 금리를 빠르게 따라 오르는데 예금 금리는 천천히 따라옵니다. 그 시차만큼 마진이 넓어집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 지수가 내려도 은행만 오르는 날이 생깁니다. 다만 반대쪽 힘도 함께 옵니다. 금리가 오르면 빌린 사람이 못 갚을 위험이 커지고, 그것이 부실채권(연체)으로 잡히면 이익을 갉아먹습니다. 마진이 넓어지는 속도와 부실이 늘어나는 속도 중 무엇이 빠른가가 이 업종을 보는 핵심입니다. 또 하나의 축은 주주환원입니다. 은행은 이익이 안정적이라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여력이 크고,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 정책이 나올 때마다 함께 거론됩니다. ⚠️ 볼 것은 셋입니다 — 순이자마진(NIM), 연체율과 대손충당금, 그리고 자본비율(CET1) 입니다. 마지막 것이 주주환원의 한도를 정합니다.

테마 구성 종목은 시황에 따라 계속 바뀌므로 여기서는 개념·특징만 다룹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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