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알테오젠
정맥주사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바꾸는 원천기술(ALT-B4)을 빅파마에 빌려주는 회사.
링거로 몇십 분씩 맞아야 하는 항암제를 주사 한 대로 끝내는 형태(피하주사, SC)로 바꿔주는 기술을 가진 회사입니다. 이 기술의 이름이 ALT-B4입니다. 돈을 버는 방식이 제조업과 다릅니다. 약을 직접 만들어 파는 게 아니라 기술을 쓰게 해주고 계약금·단계별 기술료와 로열티를 받습니다. 그래서 파트너사가 만든 SC 제형이 실제로 많이 팔릴수록 이 회사 수익이 따라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대표적인 파트너가 미국 MSD(머크)이고, 이 기술이 적용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SC 제형이 각국에서 허가·판매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의 분기 실적과 국가별 허가 소식이 그대로 재료가 되는 이유입니다.
주도주로 등장한 날전체 주도주 →
보합으로 마쳤습니다(0.00%, 26만원). 업종이 오른 날인데 값이 한 칸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약을 주사가 아니라 피하로 넣게 바꾸는 기술을 파는 회사입니다. 기술수출 계약이 실적의 축이라 개별 계약 소식이 없으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 이날 개별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83% 내렸습니다(거래대금 1.3조원으로 이날 시장 최대급). 전날 나온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 파트너사의 ‘엔허투’가 유럽에서 유방암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는 보도입니다. 이 회사는 주사를 정맥에 오래 맞는 대신 피부 밑에 짧게 놓을 수 있게 바꿔 주는 기술을 파는데, 파트너 약이 더 넓은 환자군에 쓰이면 그만큼 로열티 기반이 커집니다.
5.74% 내렸습니다. 전날 ALT-B4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최대 3억 6,500만 달러)으로 11.86% 오른 뒤 하루 만에 절반을 반납했습니다. 이 회사에 나쁜 소식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 코스닥 전체가 4.63% 빠지며 시가총액 상위가 함께 밀렸습니다 — 에이비엘바이오 -8.85%, 에코프로비엠 -7.45%, 에코프로 -7.26%.
11.86% 올라 마쳤습니다(전 거래일 대비 3만 6,000원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였습니다. 모더나 소식과 별개로 이 회사만의 재료가 있었습니다 — 주력 기술인 ALT-B4 의 글로벌 확장입니다. 글로벌 제약사와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상업화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선급금과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합쳐 최대 3억 6,500만 달러(약 5,219억원) 규모입니다. 상업화 이후 판매 로열티는 별도입니다. ALT-B4 는 정맥주사로 맞던 약을 피하주사로 바꿔 주는 기술입니다. 병원에 몇 시간씩 누워 맞던 약을 몇 분 만에 맞을 수 있게 되니, 제약사 입장에서는 특허가 끝나가는 약의 수명을 늘리는 수단이 됩니다. 실적도 받쳐 줍니다 — 상반기 매출이 1년 전보다 37%, 영업이익이 21% 늘었습니다.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가 지분을 5.03%(269만 4,448주)로 늘린 것이 확인되며 14~15%대 올랐습니다(오후 3시 기준 34만 8,000원, +14.10%). 7월 31일 추가 매수분입니다. 5%를 넘기면 보고 의무가 생겨 공시로 드러나는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 자체가 재료로 읽혔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이라 지수 상승도 함께 끌었습니다.
8월 5일 파트너사인 미국 MSD의 2분기 실적에서, 알테오젠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확인됐습니다. 미국에서 보험청구 코드가 적용된 뒤 실제 처방이 붙고 있다는 뜻입니다. 8월 6일에는 이 SC 제형이 뉴질랜드에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더해졌습니다. 무상증자 권리락(8/5)과 신주 상장(8/20 예정)도 함께 걸려 있습니다.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는 자사 플랫폼(ALT-B4)에 대해 수천억 원 규모의 추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같은 날 파트너사인 미국 MSD의 2분기 실적에서 이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 SC 제형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크게 늘어난 것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라 지수 반등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여기에 무상증자 신주를 받을 권리가 이날까지 주식을 가진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일정이 겹쳤습니다. 다음 날이 권리락이라 그 전에 사두려는 매수가 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