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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도주8/26 (수) · 같은 날오늘의 시장러시아발 휴전 보도 한 문장에 유가가 6% 빠졌다

2026년 8월 26일 (수)

테마 6 · 주도주 8종목

미·이란 휴전 합의 보도에 건설이 통째로 뛰었고,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설이 원전을 이틀째 밀어 올렸다. 반도체는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숨을 골랐다.

중동 재건 상승주도주 2종목

러시아 통신사가 ‘미·이란 휴전 합의’ 를 보도하면서 건설이 통째로 올랐습니다. 7월부터 이어진 미·이란 충돌이 끝난다면 부서진 것을 다시 짓는 수요가 생기고, 중동 발주가 늘어난다는 계산입니다. ⚠️ 다만 보도 단계입니다. 양국의 공식 발표가 아니고, 바로 전날(8/24)까지만 해도 미국은 이란에 ‘경제적 D-데이’ 제재를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주에 정반대 방향의 소식이 이틀 간격으로 나온 셈입니다.

현대건설00072011/15보통 이상

7.7% 올랐습니다(거래대금 5,091억원). 전날 원전으로 14.5% 오른 데 이어 이틀째입니다. 이날은 재료가 둘로 겹쳤습니다 — 미·이란 휴전 보도에 따른 중동 재건 기대와, 여전히 이어지는 해외 원전 EPC 기대입니다. 이 회사는 중동 플랜트 이력과 원전 EPC 권한을 함께 갖고 있어 두 이야기에 모두 이름이 오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 재건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한참 뒤의 일입니다. 휴전이 합의돼도 제재 해제·자금 조달·발주까지 여러 단계가 남습니다. 이 회사를 실제로 먹여 살리는 것은 국내 주택과 이미 따 둔 해외 수주이고, 그쪽은 이날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신선도
휴전 합의 보도가 이날 처음 나왔습니다. 다만 러시아 통신사 보도이고 당사국 발표가 아니라, 사실로 굳기 전까지는 무게를 낮춰 봐야 합니다.
파급력
대우건설 8.4%, GS건설 8.0% 로 대형 건설사가 통째로 올랐습니다. 유가·지정학과 얽혀 시장 밖에서도 다뤄지는 사안입니다.

다음에 볼 것 당사국의 공식 발표와 제재 해제 여부. 그리고 실제 발주 공고 — 재건은 계약서가 나와야 매출이 됩니다.

다른 날 기록 2출처뉴스핌 — 미·이란 휴전 기대에 건설주 강세, 현대건설 6%↑

대우건설04704012/15보통 이상

8.4% 올랐습니다(거래대금 3,865억원). 휴전 보도에 더해 연간 수주 목표를 27조원으로 대폭 상향한 것이 겹쳤습니다.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해외 플랜트 수주 이력이 길어 중동·아프리카 발주 이야기가 나오면 먼저 불리는 이름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수주 목표 상향은 회사가 직접 내놓은 숫자라 기대만으로 오른 자리와 다릅니다. 건설은 수주 잔고가 곧 다음 몇 년의 매출입니다. ⚠️ 다만 목표는 목표이고, 달성률을 분기마다 확인해야 합니다.
신선도
수주 목표 27조원 상향이 이날 나왔습니다. 휴전 보도와 같은 날 겹쳐 폭이 커졌습니다.
파급력
건설 업종이 함께 올랐고, 이 회사는 그중에서도 자기 재료를 하나 더 들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볼 것 수주 목표 달성률과 중동 발주의 실제 공고. 목표를 올린 근거가 어느 지역·어느 공사인지가 관건입니다.

원전 상승주도주 2종목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설이 돌며 원전이 이틀째 올랐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원전 회사로, 한국 원전 수출 때마다 지식재산권 문제로 부딪혀 온 상대입니다. 지분을 갖게 되면 그 다툼의 구도 자체가 달라집니다. ⚠️ 다만 산업부가 부인했는데도 종목들은 올랐습니다. 여기에 미국 신규 원전 시장이 열린다는 기대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한국전력01576012/15보통 이상

7.2% 올랐습니다(거래대금 3,649억원). 장중에는 8%대까지 갔습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설이 방아쇠였습니다. 여기에 PBR 0.5배라는 저평가원전 수출·배당 매력이 함께 거론됐습니다. ⚠️ 8월 13일 어닝 쇼크(2분기 영업이익 -47%)로 6.63% 빠졌던 회사입니다. 본업의 문제(원전 정비로 인한 이용률 하락, 유가·LNG 부담)는 그대로이고, 이날 오른 것은 지분 인수설과 저평가 논리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 회사가 확인해 준 사실이 아니고 산업부는 부인했습니다. 인수가 성사되면 원전 수출의 구조가 바뀌는 큰 이야기지만, 지금은 설입니다. 본업은 여전히 파는 값을 스스로 정하지 못하는 구조라 전기요금과 연료비가 실적을 정합니다.
신선도
지분 인수설이 이날 처음 돌았습니다. 앞서 8월 24일 '미국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를 한국에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그 연장선입니다.
파급력
한전산업·한미글로벌(22%)·서전기전(24%) 등 관련주가 통째로 뛰었습니다. 산업부 부인에도 오른 것은 시장이 이 이야기를 크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음에 볼 것 정부나 회사의 공식 확인. 그리고 3분기 실적 — 지분 이야기가 식으면 남는 것은 원전 이용률과 연료비입니다.

다른 날 기록 2출처연합뉴스 — 한전, 웨스팅하우스 지분확보설에 장중 7%대 급등

한전기술05269010/15보통 이상

12.6% 올랐습니다(거래대금 5,002억원). 전날 18.3%에 이어 이틀째입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설은 설계 회사에 특히 크게 걸립니다.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때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이 걸림돌이었는데, 그 문제가 풀리면 설계 단계부터 수출 길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지식재산권 문제가 실제로 풀린다면 수출 원전의 설계 물량이 늘어나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 다만 아직 설이고, 설계 매출 자체는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이틀 만에 30% 넘게 오른 만큼 되돌림도 함께 봐야 합니다.
신선도
이틀째 같은 줄기이지만, 웨스팅하우스 지분설은 이날 새로 붙은 재료입니다.
파급력
두산에너빌리티 6.8%(거래대금 1.1조원)와 함께 원전이 이틀 연속 업종 전체로 움직였습니다.

다음에 볼 것 웨스팅하우스 건의 공식 확인과 대미 원전 사업의 계약 공시.

다른 날 기록 2

로봇 상승주도주 1종목

현대차 인베스터 데이를 앞둔 기대로봇 쪽에 붙어 있는 가운데, 실증을 마쳤다는 소식이 나온 종목이 크게 올랐습니다. 로봇 테마에서 ‘하겠다’와 ‘해봤다’의 차이가 값으로 갈린 자리입니다.

전진건설로봇07990011/15보통 이상

21.9% 올랐습니다(거래대금 1,362억원). 콘크리트 분배 로봇의 현장 실증을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이 회사는 원래 콘크리트 펌프카(믹서트럭의 콘크리트를 긴 팔로 높은 곳까지 밀어 올리는 장비)를 만드는데, 그 장비를 사람이 조종하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쪽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은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사고 위험이 큰 곳이라, 자동화 수요가 분명한 자리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실증을 마쳤다는 것은 '되는지 확인했다'는 뜻이라 계획 단계보다 한 걸음 앞입니다. 본업인 펌프카에서 이미 국내 최대 생산 규모라 팔 곳도 정해져 있습니다. ⚠️ 다만 실증과 수주는 다릅니다 — 건설사가 실제로 사 주는지가 다음 단계입니다.
신선도
이날 나온 소식입니다.
파급력
현대차 인베스터 데이(8월 26일)를 앞두고 코스닥 로봇주가 함께 움직인 흐름 안에 있었습니다. 다만 건설기계 회사의 이야기라 로봇 업종 전체로 퍼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볼 것 실증이 수주로 바뀌는지. 그리고 현대차 인베스터 데이에서 나올 로봇 양산 계획 — 건설 로봇까지 언급되는지 함께 볼 것.

출처이데일리 — 전진건설로봇, 콘크리트 분배 로봇 현장 실증 완료에 15%↑

제약·바이오 상승주도주 1종목

전날 급락했던 자리가 하루 만에 돌아왔습니다. 한미약품이 8%대로 반등하며 기술수출 재료가 다시 부각됐고, 인제니아테라퓨틱스MSD가 사들인 1조원짜리 신약과 같은 계열이라는 점이 거론됐습니다.

한미약품1289408/15보통

4.0% 올랐습니다(거래대금 6,632억원). 장 초반에는 8%대까지 갔습니다. 전날 차익 실현으로 10%대 밀렸던 자리에서 되돌아온 것입니다. 계약 내용은 처음부터 달라진 적이 없습니다 — 제넨텍과의 HM17321 기술수출은 계약금 2,629억원에 마일스톤 2조 9,263억원, 로열티 별도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계약은 그대로이고 로열티 구조도 유지됩니다. 이틀 동안 상한가 → 10%대 급락 → 8%대 반등을 오간 것은 재료의 크기를 시장이 아직 계산 중이라는 뜻입니다.
신선도
새 소식 없이 되돌아온 자리입니다. 이틀 전 재료의 재평가입니다.
파급력
알테오젠 1.1%(거래대금 5,318억원), 인제니아테라퓨틱스 4.7% 등 바이오가 함께 올랐습니다.

다음에 볼 것 임상 1상 결과와 마일스톤 첫 단계. 그리고 이 계약이 국내 제약사의 후속 기술수출로 이어지는지.

다른 날 기록 3

2차전지 상승주도주 1종목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의 주가가 정반대로 움직였다는 점이 이날의 특징입니다 — SKIET 는 29.9% 급등했고 SK이노베이션은 15%대 급락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12/15보통 이상

29.9% 올랐습니다(거래대금 1,692억원). 상한가입니다. 8월 25일 장 마감 뒤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이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고, 값은 다음 거래일인 이날 반영됐습니다. 상장을 유지하는 대신 모회사에 합쳐지는 방식입니다. 흡수합병에서는 합병 비율이 전부입니다. 어느 쪽 주주에게 유리한 비율이냐에 따라 두 회사 주가가 정반대로 움직이는데, 이날 SKIET 가 상한가로 가고 SK이노베이션이 15% 빠진 것이 그 답입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합병은 되돌리기 어려운 사건입니다. 다만 이 회사는 배터리 분리막을 만드는 곳으로, 전기차 수요가 꺾이며 몇 년째 어려웠습니다. 합병으로 값이 오른 것은 사업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합병 조건 때문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신선도
8월 25일 장 마감 뒤 발표된 사안이라, 값에 반영된 첫 거래일이 이날입니다.
파급력
모회사가 15% 빠지며 같은 그룹 안에서 정반대 방향이 나왔습니다. 지주·자회사 구조를 가진 다른 종목에도 '합병 비율' 이라는 잣대를 다시 보게 만든 사안입니다.

다음에 볼 것 합병 비율의 세부 조건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 청구가 많으면 회사가 부담해야 할 돈이 커져 합병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출처뉴스웍스 — 자회사 SKIET 흡수합병 소식에 SK이노베이션 16% 급락

반도체 상승주도주 1종목

엔비디아 실적(한국시간 27일 새벽)을 앞두고 숨을 골랐습니다. 간밤 미국에서 반도체가 반등한 흐름을 받아 강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실적 발표 전까지는 크게 움직이기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삼성전자0059307/15보통

1.2% 올랐습니다(거래대금 7.8조원). SK하이닉스는 0.4%(8.4조원)로 거의 제자리였습니다. 같은 날 삼성생명이 9% 급등했습니다 — 삼성전자의 110조원대 주주환원이 지분을 가진 계열사로 옮겨 간다는 계산이 다시 붙은 것입니다. 8월 21일 공시 직후 실망 매물이 나왔던 자리에서, 시간이 지나며 받는 쪽의 몫이 다시 계산되고 있습니다.

재료 점수
지속성·신선도·파급력을 각 5점으로 본 담집의 관점입니다 · 재료가 나온 날
지속성
주주환원 재원(90~110조원)은 그대로이고 3분기 배당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됩니다. 재료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날짜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신선도
이날 새로 나온 소식은 없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자리였습니다.
파급력
거래대금은 여전히 시장 최대 수준이지만 등락은 1%대였습니다. 큰돈이 오가면서도 방향은 정하지 못한 하루입니다.

다음에 볼 것 엔비디아 실적(한국시간 27일 새벽) 과 10월 말 이사회의 배당 확정.

다른 날 기록 11

· 뉴스는 담집이 직접 요약한 것으로, 원문·출처는 각 매체에 있습니다. · 주도주는 그날 해당 테마에서 움직인 종목을 사실로 정리한 것이며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점수는 재료의 성질을 비교하기 위한 담집의 관점이며, 수익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