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장
그날의 시황·주도주·일정을 한자리에서 봅니다. 지난 날은 화살표나 달력으로 옮겨 갑니다.
미 금리와 중국 메모리 공포에 2.58% 급락 출발한 코스피가 기타법인 1조 5,433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0.46% 상승 마감했다.
그날의 호재 · 악재
▲ 호재5
코스피가 장중 272포인트를 되돌려 상승 마감했습니다
자사주가 다시 받았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 K9 자주포 수출 실행계약을 공시했습니다
7월 설비투자가 7.5% 늘었습니다
중국 8월 제조업 PMI 가 49.8 로 올라왔습니다
▼ 악재5
잭슨홀 매파 발언이 시초가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중국 메모리가 두 방향에서 왔습니다
7월 소매판매가 2.4% 줄었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4% 가까이 밀렸습니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금도 함께 밀렸습니다
주요 뉴스
1장중 272포인트 — 3% 빠지던 지수를 받아 낸 손
출발이 나빴습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7% 빠졌고, 잭슨홀에서 나온 워시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이 미 금리를 밀어 올린 것이 그대로 시초가에 붙었습니다. 코스피는 2.58% 내린 6,613.58 로 출발해 장 초반 6,547 선까지 밀렸습니다. 그런데 뒤집혔습니다. 6,820.02(+0.46%) 로 마감하며 장중에 오르내린 폭이 272.34포인트에 달했습니다. 뒤집은 손이 어디였는지가 이날의 핵심입니다 — 기타법인이 코스피에서 1조 5,43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합산, 장 마감 직후 집계). 삼성전자 200만주, SK하이닉스 65만주 자사주 매입이 집행된 것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외국인은 4,435억원을 팔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6만원(+1.17%), SK하이닉스는 167만 4,000원(+1.27%)으로 마쳤습니다. 9월 1일에도 같은 규모의 매입이 신청됐습니다. ⚠️ 8월 하순 내내 반복된 구조가 다시 나온 날입니다. 사려는 사람이 늘어서 오른 것이 아니라, 받아 주는 손이 정해져 있어서 버틴 것입니다. 두 회사에 남은 매입 여력은 46조원가량이고, 프로그램은 11월 19일(SK하이닉스)과 11월 21일(삼성전자)에 끝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 코스피 6820.02 마감,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이 받쳤다2중국 메모리가 두 방향에서 왔다 — 범용과 고사양은 따로 봐야 한다
이날 반도체 투자심리를 누른 것은 금리만이 아니었습니다. 창신메모리(CXMT)가 LPDDR6 양산을 공식화했습니다. 9월에 나오는 샤오미18 폴더블 모델부터 실립니다. 상반기에 매출 1,503억 위안·순이익 776억 위안(약 15조 8,000억원)을 냈다고 발표한 지 사흘 만입니다. 여기에 낸드 쪽 양쯔메모리(YMTC)의 증설 확대가 겹쳤습니다. 범용 D램과 낸드 양쪽에서 중국이 물량을 늘린다는 신호로 읽혔습니다. 다만 이것이 곧 메모리 전체의 공급 과잉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중국이 늘리는 것은 범용이고, 모자란 것은 HBM 과 고사양입니다. 지금 값을 밀어 올리는 것은 뒤쪽이고, 몇 년 뒤 값을 누르는 것은 앞쪽입니다 — 시간의 축이 다릅니다. ⚠️ 그래서 하루의 하락을 ‘중국 때문’으로만 읽으면 반쪽입니다. 확인할 것은 범용과 고사양의 값이 따로 움직이는지입니다.
37월 산업활동동향 — 투자만 늘고 생산과 소비는 멈췄다
국가데이터처가 7월 산업활동동향을 내놨습니다. 세 축이 완전히 갈렸습니다. 설비투자는 7.5% 늘었습니다. 반도체가 끌었고, 광공업 생산에서도 전자부품이 20.7% 증가했습니다. 전산업생산은 0.0% 보합이었는데, 반도체가 아니었다면 마이너스였을 구조입니다. 실제로 서비스업 생산은 1.3% 감소했고 그중 금융·보험이 4.8% 줄었습니다. 문제는 소비입니다. 소매판매가 2.4% 감소했고, 특히 승용차 같은 내구재가 7.7% 줄었습니다. 준내구재(의복 -1.4%)와 비내구재(화장품 등 -0.1%)도 모두 마이너스였습니다. 8월 2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로 올리며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3.3%로 대폭 올린 직후에 나온 숫자입니다. ⚠️ 그 성장이 어디서 나오는지가 이 통계에 그대로 보입니다 — 반도체 투자와 수출이지, 내수가 아닙니다. 금리가 한 번 더 오르면 눌리는 쪽도 정해져 있는 셈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 7월 생산 보합, 소매판매 2.4%↓, 투자 7.5%↑4한화가 하늘까지 — 스페인 K9 실행계약과 KAI 2대 주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 인드라 시스테마스와 K9 자주포 등 수출 실행계약을 공시했습니다. ⚠️ 다만 계약금액과 매출 대비 비중을 경영상 비밀로 11월 28일까지 유보했습니다. 선급금은 계약 체결 후 20%, 2026년 12월 31일 안에 5%가 더 들어옵니다. 같은 날 다른 문도 열렸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의 KAI(한국항공우주) 주식 취득을 승인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 1.01% 를 합쳐 15.89%로 2대 주주가 됐습니다. 최대주주는 지분 26.41%의 한국수출입은행입니다. 공정위는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지배력을 확보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화가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에 55조원을 투자하고 발사체·위성망·국방AI 를 잇는 통합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밝힌 직후에 나온 승인입니다. ⚠️ 지분을 늘린 것과 경영권을 갖는 것은 다릅니다. 다음에 볼 것은 추가 지분 확보 여부와, 두 회사의 사업이 실제로 겹치거나 나뉘는 방식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 공정위, 한화의 KAI 주식 취득 승인5장 마감 뒤 — 삼성SDI가 세계 1위 ESS 업체에 LFP를 댄다
장이 끝난 뒤 큰 보도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삼성SDI 가 글로벌 ESS 시스템통합(SI) 1위 업체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공급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3년 계약에 규모는 수조원대로 전해졌고, 4분기 중 본계약 체결이 목표입니다. 상대는 배터리 셀을 직접 만들지 않고 밖에서 사다 쓰는 회사인데, 그동안 CATL·CALB·EVE에너지 등 중국 업체에서 조달해 왔습니다. 방향이 바뀐 배경으로는 미국의 태양광·ESS 관련 대중국 정책 변화가 거론됩니다 — 중국산을 계속 쓰기 어려워지자 공급망을 넓히는 것입니다. 삼성SDI 쪽 조건도 맞았습니다. 스텔란티스 합작사(SPE)의 4개 라인 가운데 ESS 용 LFP 라인을 3개로 늘리고, 첫 라인은 10월 가동합니다. 두 번째는 테슬라 공급용, 세 번째가 이번 고객 전용으로 이미 장비 발주에 들어갔습니다. ⚠️ 아직 본계약이 아닙니다. 물량과 단가는 계약서가 나와야 확정되고, ESS 용 LFP 는 값이 싸고 마진이 얇아 가동률이 올라도 이익이 바로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값에 반영되는 것은 9월 1일(화)부터입니다.
출처: 더일렉 — 삼성SDI, ESS용 LFP 배터리 대형 공급 추진6중국 8월 PMI — 공장은 돌아오는데 서비스는 그대로
중국 8월 제조업 PMI 가 49.8 로 전월보다 0.6p 올랐습니다. 50 을 밑돌아 여전히 위축 국면이지만, 안을 보면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 생산지수 50.4(+0.5p), 신규주문지수 50.6(+2.1p) 으로 두 축 모두 확장 국면으로 올라섰고, 조사 대상 21개 업종 가운데 16개의 PMI 가 전월보다 높아졌습니다. 반면 비제조업 PMI 는 49.0 으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제조업과 합친 종합 PMI 는 49.5(+0.2p)입니다. 중국 당국은 부진의 배경으로 기상이변 여파를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이 지표에 걸리는 업종은 정해져 있습니다 — 철강·석유화학 같은 소재, 그리고 화장품·면세·유통입니다. ⚠️ 다만 K뷰티는 이미 중화권 밖에서 더 크게 늘고 있어(7월 수출 기준 중화권 32%, 그 외 45%) 중국 지표가 예전만큼 화장품 전체를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이날 화학이 1.1% 오른 것은 제조업 신규주문 반등과 결이 맞습니다.
출처: 이투데이 — 中 8월 제조업 PMI 49.8, ‘위축기’ 속 회복세7지수는 올랐는데 코스닥은 빠졌다 — 돈이 한쪽으로만 갔다
코스피가 0.46% 오르는 동안 코스닥은 834.29 로 0.49% 내려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에는 4% 가까이 밀렸습니다. 코스피 업종으로 보면 전기·전자와 화학이 1%대 올랐고, 건설·기계장비·금속은 3%대, 통신·일반서비스·보험은 2%대 내렸습니다(코스피 366종목 상승·489종목 하락).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심텍이 5.29% 올라 앞섰고 에코프로비엠 2.2%, 에코프로 1.22% 로 2차전지 소재가 뒤를 이었습니다. ⚠️ 이 그림을 읽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 지수를 끌어올린 것과 시장이 좋았던 것은 다릅니다. 자사주가 대형 반도체를 받치는 동안 나머지는 금리 부담을 그대로 맞았습니다. 금리에 약한 업종(건설·통신·보험)이 나란히 밀린 것, 그리고 작은 종목이 더 크게 빠진 것이 그 증거입니다.
출처: 비즈니스코리아 — 코스피 극적 반전 6,820선 회복 마감8환율 1,368.6원, 비트코인 8만 달러 아래 — 매파 발언에도 원화는 강해졌다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368.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서울 외환시장 주간거래 종가). 13개월 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잭슨홀에서 워시 의장이 “확신할 수 없다면 할 일이 있다”며 매파로 나온 뒤 9월 FOMC(현지 15~16일) 금리 인상 확률이 57%까지 올랐고 미 국채 2년물이 4.29% 로 한 달여 최고치를 찍었는데도, 장 후반 달러 매도가 앞서며 원화는 오히려 강해졌습니다. 다른 자산은 금리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 비트코인이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금도 밀렸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의 매력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함께 눌렸습니다. 한국은행이 8월 27일 금리를 3.0%로 올렸지만 미국이 더 올리면 두 나라 금리 차가 다시 벌어집니다. ⚠️ 그 경우 원화가 다시 약해질 수 있어, 이날의 원화 강세가 이어질지는 9월 FOMC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관점입니다).
오늘의 테마
2차전지
SK온이 미국 네오볼타 파워와 약 1조 5,000억원 규모 ESS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2027~2031년 9GWh LFP). 지수가 장 초반 2%대 급락한 날에도 이 테마는 크게 올랐습니다. SK이노베이션 7.36%, 엘앤에프 8.83%, 포스코퓨처엠 7.6%, 삼성SDI 1.1%.
관련 용어 보기반도체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7% 빠지고 중국 메모리 증설 소식까지 겹쳐 장 초반 2%대 내렸지만, 자사주 매입이 하방을 받아 되돌렸습니다. SK하이닉스 1.27%(거래대금 9.6조원), 삼성전자 1.17%.
관련 용어 보기반도체 소부장
‘소캠(SOCAMM)’이라는 말이 이날 반도체 소부장을 움직였습니다. AI 서버용 저전력 D램 모듈입니다. 관련 기판 양산이 본격화된다는 전망에 심텍 5.3%, 삼성전기 2.6%가 올랐습니다. 삼화콘덴서도 MLCC 가격 인상 낙수효과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로봇
LG전자가 7.44% 올랐는데 거론된 재료는 로봇이 아니라 전장(VS)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칠러’였습니다. 로보티즈 6.40%, 현대차 1.00%. 로보티즈 대표는 “내년 중국 휴머노이드와 대등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받쳐 주는 손이 있는 동안, 무엇이 바뀌고 있었나
이날 코스피는 장중 272포인트를 오르내렸습니다. 2.58% 빠진 채 출발해 0.46% 오른 채 끝났고, 되돌림을 만든 것은 기타법인 1조 5,433억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입니다. 8월 28일에 적어 둔 구조가 방향만 바꿔 반복됐습니다. 28일에는 자사주가 받는 틈에 외국인이 팔아 지수가 빠졌고, 31일에는 같은 손이 급락을 되돌렸습니다. 같은 구조가 어떤 날은 천장을 누르고 어떤 날은 바닥을 받칩니다.
다만 이날 더 중요한 것은 왜 빠졌는가였습니다. 미 금리 말고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 중국 메모리입니다. 창신메모리가 상반기 15조 8,000억원을 벌었다고 발표한 지 사흘 만에 LPDDR6 양산을 공식화했고, 양쯔메모리는 낸드 증설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메모리 전체의 공급 과잉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 중국이 늘리는 것은 범용이고 모자란 것은 HBM 과 고사양입니다. 지금 값을 올리는 것은 뒤쪽이고, 몇 년 뒤 값을 누르는 것은 앞쪽입니다. 시간의 축이 다릅니다. 그래서 하루의 하락을 ‘중국 때문’으로만 읽으면 반쪽입니다. 볼 것은 범용과 고사양의 값이 따로 움직이는지입니다.
장이 끝난 뒤에도 두 가지가 남았습니다. 한화는 스페인 K9 수출 실행계약을 공시하고 같은 날 KAI 지분 15.89%로 2대 주주가 됐습니다. 삼성SDI는 세계 1위 ESS 업체에 LFP 배터리를 공급하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둘 다 9월 1일(화) 시초가부터 반영됩니다.
공교롭게도 두 소식의 뿌리가 같습니다 — 미국이 중국산을 막는 흐름입니다. ESS 고객이 중국 셀에서 벗어나려 하고, 방산과 우주에서는 나라마다 자기 공급망을 다시 짭니다. 자사주가 지수를 받쳐 주는 동안, 실제로 바뀌고 있는 것은 누가 누구에게서 사느냐입니다. (관점입니다)
출처
잭슨홀 매파 발언에 2.58% 급락 출발한 지수가 자사주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그 급락장에서 SK온의 1조 5,000억원 ESS 수주를 받은 2차전지가 혼자 뛰었다.
2차전지▲ 상승
SK온이 미국 네오볼타 파워와 ESS용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 약 1조 5,000억원 규모입니다.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9GWh 규모의 LFP 파우치 배터리 셀을 대며, 물량은 조지아주 공장에서 만듭니다. 지수가 3%대 급락하던 장에서 이 테마만 따로 움직였습니다. 여기에 리튬 가격 반등과 공급 불확실성이 겹쳤고, 정부가 검토 중인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1GW 이상) 이야기도 같은 흐름에 놓여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도 7.62% 올랐습니다.
7.36% 올랐습니다(거래대금 4,203억원). 자회사 SK온이 따낸 계약입니다. 이 회사는 SK온의 최대주주라 자회사의 수주가 곧 모회사 값에 반영됩니다. 눈여겨볼 것은 어디서 만드느냐입니다 —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합니다. 전기차 수요가 쉬면서 놀던 북미 라인에 ESS 물량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반도체▲ 상승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7% 빠졌습니다. 잭슨홀에서 워시 연준 의장이 매파로 나오며 미 금리가 오른 여파입니다. 국내 반도체도 장 초반 2%대 내렸습니다. 그런데 종가는 달랐습니다. 삼성전자 200만주, SK하이닉스 65만주 자사주 매입이 이날 집행되며 하방을 받았고, 기타법인이 코스피에서 1조 5,43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합산, 장 마감 직후 집계). 코스피는 2.58% 내린 채 출발해 0.46% 오른 채 끝났습니다(장중에 272포인트를 오르내렸습니다). 같은 날 AI 전력 인프라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 LS ELECTRIC·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이 장 초반 4% 안팎 내렸습니다(오전 9시 30분 기준).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급등한 뒤의 차익 실현입니다.
1.27% 올라 167만 4,000원에 마쳤습니다(거래대금 9.6조원으로 이날 1위). 장 초반에는 2%대 내렸습니다. 되돌린 것은 자사주입니다. 8월 20일 시작한 40조원 매입 프로그램에서 이날 65만주를 사들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물량이 ‘기타법인’ 순매수로 잡힙니다.
반도체 소부장▲ 상승
이날 이 묶음을 움직인 말은 ‘소캠(SOCAMM)’이었습니다. 저전력 D램을 AI 서버에서 탈부착할 수 있게 만든 차세대 메모리 모듈로, HBM 처럼 AI 서버의 핵심 부품으로 거론됩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플랫폼 출하가 늘면서 관련 인쇄회로기판(PCB) 양산이 본격화된다는 전망이 붙었습니다. 같은 날 메모리 모듈 PCB 업체 티엘비에 대해 iM증권이 매출 3,653억원(+41.3%), 영업이익 188억원(+114.6%) 전망을 내놓으며 소캠 기판 전반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5.29% 올랐습니다(거래대금 1,999억원). 지수가 3%대 밀리던 장에서 올랐습니다. 이 회사는 8월 25일 2,742억원을 들여 소캠 모듈 기판 전용 공장을 짓겠다고 공시했습니다. 그 재료가 ‘소캠 기판 시장이 실제로 커진다’는 전망과 맞물려 다시 불려 나왔습니다.
로봇▲ 상승
⚠️ 이날 이 칸을 끌어올린 재료는 로봇이 아니었습니다. LG전자가 7.44% 올랐는데 거론된 것은 전장(VS)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칠러’ 였습니다. 로보티즈(6.40%)와 현대차(1.00%)가 함께 이름을 올렸지만 상승폭의 중심은 아니었습니다. 같은 회사가 로봇·전장·냉각을 함께 하다 보니 어느 테마로 묶어도 말이 되는데, 값을 움직인 이유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7.44% 올랐습니다(거래대금 5,221억원). 지수가 밀리던 장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외국인이 8월 한 달 1,851억원을 순매수하며 값을 끌었습니다. 거론된 축은 둘입니다 — 자동차 전장(VS)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칠러’ 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열을 못 빼면 서버를 못 돌리는데, 그 냉각 설비를 파는 회사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가 가전 중심에서 수주형 B2B 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제약·바이오▲ 상승
약세장에서 개별 재료가 있는 종목만 따로 뛰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미국 특허로 급등했고,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3.17% 올랐습니다. HLB 는 거래대금 5,456억원으로 이날 이 업종에서 가장 많은 돈이 오갔습니다. ⚠️ 업종 전체가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코스닥이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고 중소형 제약·바이오가 낙폭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조원 유상증자 뒤 증권가 목표주가가 줄하향됐습니다.
22.07% 올랐습니다(거래대금 2,623억원). 장중에는 22%대까지 갔습니다.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신규 결정형과 제조방법이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물질특허(2036년 만료)에 생산기술이 더해져 2042년 5월까지 권리가 이어집니다. 이 회사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를 갖고 있고, 네수파립은 미 FDA 로부터 췌장암·위암 등 희귀의약품 지정 3건을 받아 연말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입니다.
건설▲ 상승
8월 28일 장 마감 뒤 나온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무안) 선정이 이날 처음 반영됐습니다. 그 부지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800조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기로 돼 있고, 군공항 이전이 그 선결 과제였습니다. 지수가 3%대 밀리던 장에서 호남 연고 종목이 따로 올랐습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
TSMC 3분기 실적 결과 — 순이익 전년 대비 68.7% 증가
TSMC는 10월 15일 3분기 매출 1조4,942.4억대만달러, 순이익 7,630.6억대만달러를 발표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50.9%·68.7% 증가했습니다. 설명회는 한국시간 15일 오후 3시~4시 30분으로 안내됐습니다. 첨단공정 수요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다만 파운드리 실적을 국내 메모리 판매가격이나 AI 서비스 고객의 투자 수익성과 동일하게 볼 수는 없습니다. 다음 분기 주문·설비투자와 고객의 자금조달 여건을 함께 확인합니다.
미국 9월 생산자물가(PPI) 결과 — 전년 대비 6.3% 상승
한국시간 10월 15일 21시 30분 발표된 9월 최종수요 PPI는 전월 대비 1.3%, 전년 대비 6.3% 올랐습니다. 식품·에너지·유통마진을 제외한 지수도 각각 0.5%·5.0% 상승했습니다. 국내 정규장 마감 뒤 공개된 결과로 16일 국내 증시의 새 변수입니다. 생산자 가격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되는 데에는 시차가 있습니다. 연준의 추가 인상 판단은 이후 물가·경기 정보와 함께 봐야 합니다.
2026년 10월 16일 (금)
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공개매수 — 확정 중간 결과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13일 폴리펩타이드 공개매수의 응모율이 87.88%로 최소 조건 66.7%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16일 확정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결과 발표가 인수 종결은 아닙니다. 추가 응모와 규제 승인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으며 종결 목표는 11월 말입니다. 최종 취득 지분과 자금 지급, 펩타이드 생산사업 편입 효과를 확인합니다.
2026년 10월 17일 (토)
UEG Week 개막 — 셀트리온 IBD 제품군 소개, 현지 20일까지
셀트리온은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현지 10월 17~20일 열리는 UEG Week 참가 계획을 밝혔습니다. 램시마SC와 스테키마·유플라이마 등 염증성 장질환(IBD) 제품군을 소개하고 현지 18일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별 발표의 한국시간은 미공개입니다. 기존 제품의 임상 근거와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이후 성과는 유럽 직판 매출과 제품별 처방 확대로 확인합니다.
2026년 10월 19일 (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상업 생산 — 10월 넷째 주 예정(날짜 미공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을 10월 넷째 주부터 상업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국경제TV 가 9월 29일 전했습니다. ⚠️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10월 1일이 낀 주를 첫째 주로 세면 넷째 주는 10월 19~23일이고, 첫 온전한 주부터 세면 10월 26~30일입니다. 이 일정은 이른 쪽(19일)에 두었습니다. 울산 온산공장 설비는 6월에 계획보다 일찍 준공했고, 시운전과 품질 안정화를 거쳐 왔습니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 150톤이고 최대 500톤까지 늘릴 수 있게 지었습니다. 국내외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 10여 곳과 시료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는 2026년 판매량을 약 20톤으로 봤고, 시료 시험이 공급 계약으로 이어지면 2027년부터 매출이 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 생산 시작과 공급 계약은 다릅니다. 시료 시험을 거쳐 정식 공급 계약이 공시되는지가 이 재료의 크기를 정합니다. 전고체 배터리 자체의 양산 시점도 아직 몇 년 뒤입니다.
2026년 10월 21일 (수)
엔비디아 GTC 베를린 — 젠슨 황 기조연설 (22일까지)
엔비디아가 10월 20~22일 독일 베를린에서 GTC 베를린을 엽니다. 20일은 교육 워크숍이고,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은 현지 21일 오전 11시~오후 1시, 한국시간 21일 오후 6시~8시입니다. 에이전틱 AI·로봇·피지컬 AI·디지털 트윈 등을 다룹니다. 유럽에서 여는 행사라 유럽의 AI 데이터센터·산업용 AI 협력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기조연설의 발표는 계약이 아닙니다. 국내 회사 이름이 나오더라도, 실제로 공급 계약이 있는지는 각 회사 공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10월 22일 (목)
대주전자재료 700억원 전환사채 납입 예정
대주전자재료가 14일 결정한 9회차 전환사채 700억원의 납입 예정일입니다. 배터리 소재 조달 등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며, 태양전지용 실버페이스트·MLCC 전극재·실리콘 음극재의 원재료 확보에 사용합니다. 전환가액은 120,000원, 표면·만기 이자는 0%이며 전환 대상은 583,333주입니다. 납입 완료와 조건 변경 여부를 후속 공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조달 금액은 매출이 아니며 주식 전환 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8월 27일 회의에서 연 3.00% 로 두 달 연속 올렸습니다(2.75%→3.00%, 표결 6대 1). 같은 날 공개된 점도표 중간값이 연 3.25% 라, 6개월 안에 한 차례 더 올릴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 인상 여부와 시점에 관한 판단을 확인하게 됩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3.3%로 올린 만큼 성장이 실제로 그만큼 나오는지와 가계부채·수도권 집값이 판단 재료가 됩니다.
테슬라 3분기 실적발표
테슬라가 미국 현지 10월 21일(수) 장 마감 뒤 3분기 실적을 내고, 동부시간 오후 5시 30분에 질의응답 방송을 합니다. 한국시간 22일(목) 오전 6시 30분입니다. 10월 2일 나온 3분기 차량 인도량은 48만 6,532대로 예상을 넘었습니다. 실적에서는 차 판매의 수익성과 함께 로보택시·휴머노이드(옵티머스) 일정에 대한 말이 값을 더 크게 움직이곤 합니다. ⚠️ 국내에서는 2차전지와 로봇 종목이 테슬라 소식에 함께 움직이는 일이 많습니다. 테슬라의 계획과 국내 회사의 공급 계약은 다른 이야기이므로, 실제로 납품하는 회사인지를 나눠서 봐야 합니다.
2026년 10월 29일 (목)
미국 FOMC — 기준금리 결정
미국 현지 10월 27~28일 회의이고, 결정은 한국시간 29일(목) 새벽 3시에 나옵니다. 이 회의에는 경제전망(SEP)과 점도표가 붙지 않아 성명문과 기자회견에서 제시하는 물가·경기 판단이 핵심입니다. 출발점은 9월 회의입니다. 연준은 9월 17일(한국시간) 0.25%포인트 올려 3.75~4.00% 로 했고, 점도표에서는 18명 중 16명이 올해 한 번 이상 더(12명은 한 번, 4명은 두 번) 올려야 한다고 봤습니다. 다만 10월 2일 9월 고용이 2만 9,000명 증가에 그친 뒤 선물시장의 10월 동결 베팅이 80%대로 올랐다고 연합인포맥스가 전했습니다. 올해 남은 회의가 10월과 12월 둘뿐이라, 그 한 번이 이 회의가 될지가 관심입니다. 같은 날 밤 9시 30분에는 미국 3분기 GDP 속보치와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나옵니다. 국내에는 두 경로로 전해집니다 — 할인율(먼 미래 이익이 지금 값으로 바뀔 때 깎이는 정도)과 외국인 수급입니다.
미국 3분기 GDP 속보치 ·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미국 경제분석국(BEA)이 한국시간 29일(목) 밤 9시 30분에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를 함께 발표합니다. 같은 날 새벽 3시에 10월 FOMC 결정이 먼저 나옵니다. 연준이 결정한 뒤에 3분기 성장률과 물가가 나오는 순서라, 회의 결과를 그날 밤 숫자가 뒷받침하는지 아니면 흔드는지를 함께 보게 됩니다. ⚠️ GDP 속보치는 뒤에 두 번 더 고쳐집니다. 첫 숫자로 방향을 단정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2026년 10월 30일 (금)
삼성전자 3분기 현금배당 — 10월 말 이사회 예정(날짜 미공시)
3분기 정규 배당을 포함한 약 30조원 현금배당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10월 말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이사회 개최일은 미공시이며 주당 배당액·지급일도 최종 결의와 공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 현금배당 계획을 특별배당만의 금액으로 보거나, 예상 금액을 확정 배당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정규 배당과 추가 환원을 구분해 봅니다.
SK온 해외사채 사채권자집회 — 10월 말 예정(날짜 미공시)
SK온이 미국 배터리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발행한 해외사채 15억 달러(약 2조 280억원) 의 원리금 지급 의무를 넘겨받기로 9월 29일 결정했습니다. 대상은 2027년 1월 만기 5억 달러와 2029년 1월 만기 10억 달러입니다. ⚠️ 10월 말 열리는 사채권자집회에서 발행인 변경에 동의를 받아야 확정됩니다.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아 이 날짜는 예정일입니다. 실제로 돈이 오가는 거래는 아닙니다. 채권자에게 갚을 의무가 자회사에서 모회사로 옮겨 갑니다. 회사는 외부 자본시장 빚을 SK온 차입으로 바꿔 금융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빚의 총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공장의 가동률과 수익성이 나아지는지가 근본 문제이고, SK온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 쪽에서는 그룹 전체의 재무 부담으로 함께 봐야 합니다.
2026년 11월 4일 (수)
미국 중간선거 — 한국시간 4일 개표
투표는 미국 현지 11월 3일(화)에 열리고, 개표 결과는 한국시간 11월 4일(수) 낮부터 나옵니다. 국내 증시에서 결과가 반영되는 것도 4일입니다. 상원 3분의 1과 하원 전체를 새로 뽑습니다. 시장에 걸리는 이유는 결과보다 그날까지의 행동입니다. 2026년 9월 3일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들이 이 투표 전까지 이란 전쟁이 확전되지 않도록 억누르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군사행동 확대 검토는 투표 이후로 미뤄 뒀다는 것입니다.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쟁 종료 선언을 비공개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관세도 같은 축에 있습니다. 물가를 자극하는 조치는 표에 불리하므로, 선거 전까지는 수위를 조절하고 이후에 넓힐 유인이 생깁니다. ⚠️ 그래서 이 날짜는 그 전과 그 후의 규칙이 다를 수 있는 경계로 봐야 합니다. 선거 전의 완화를 방향 전환으로 읽으면 개표 뒤에 놀랄 수 있습니다.
2026년 11월 9일 (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 코엑스, 10일까지
11월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이 열립니다. 피지컬 AI·에이전틱 AI·AI 인프라 세션과 실습 워크숍이 예정돼 있습니다. 10월 7일 보도에서는 매디슨 황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의 참석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과 피지컬 AI·로보틱스 협력을 논의해 온 인물로, 행사 발표 내용과 실제 협력 범위를 확인할 부분입니다. 기술 세션과 협력 논의가 곧 새 공급계약은 아닙니다. 참가 기업의 발표와 후속 계약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11월 18일 (수)
APEC 정상회의 — 중국 선전
11월 19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자리를 계기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성사 여부에 따라 남북경협 흐름이 크게 갈리는 날이라, 지금부터 기대가 붙었다 식었다 반복될 사안입니다. ⚠️ 회동은 확정된 일정이 아니고, 트럼프 대통령의 APEC 참석 자체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국정원은 9월 30일 선전 APEC 전후 북미대화 가능성을 50%로 봤습니다.
2026년 11월 19일 (목)
SK하이닉스 자사주 취득 기간 종료 (10월 중순 조기 완료 전망)
8월 20일부터 석 달간 진행되는 40조원 자사주 취득이 끝나는 날입니다. 취득수량 2,407만주는 시가총액의 3.65%, 유통주식의 4.39%에 해당하며 장내매수로 사들여 소각합니다. 발표와 집행은 다르므로 그동안 실제로 얼마를 샀는지를 공시로 확인하는 것이 이 일정의 요점입니다. ⚠️ 10월 1일까지 1,835만 주(76.24%, 32조 514억원)를 사들여, 지금 속도면 10월 중순에 일찍 끝날 전망입니다. 11월 19일은 공시상 기한입니다.
2026년 11월 20일 (금)
양자보안 의무화 시행 — 공공기관 대상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양자보안 체계 구축을 의무화하는 양자기술산업법 개정안이 이날 시행됩니다. 왜 필요한가 — 지금 인터넷에서 쓰는 공개키 암호(RSA·타원곡선)는 큰 수의 소인수분해나 이산로그를 풀기 어렵다는 전제 위에 있습니다. 양자컴퓨터가 그 전제를 깨면 기존 암호가 한꺼번에 무력해집니다. 그래서 양자내성암호(PQC) 로 미리 옮겨 두는 작업이 필요한데, 바꾸는 데 몇 년이 걸려서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훔쳐 두고 나중에 푼다’ 는 공격이 이 일을 급하게 만듭니다. 지금 가로챈 암호문을 보관했다가 양자컴퓨터가 나온 뒤 푸는 방식이라, 지금 지키지 못한 것은 나중에도 지킬 수 없습니다. ⚠️ 시행일이 정해진 제도는 발언과 다릅니다. 예산이 배정되고 발주로 이어지는 경로가 있습니다. 다만 공공 발주가 실제 수주로 잡히기까지는 몇 분기가 걸리고, 기관마다 전환 속도가 다릅니다. 종목을 볼 때는 양자 관련 매출이 분기 보고서에 실제로 잡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11월 26일 (목)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 올해 마지막 회의
2026년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입니다. 10월 회의에서 인상이 없었다면 점도표가 가리킨 연 3.25% 를 실행할 마지막 자리가 됩니다. 금리가 오르면 빚으로 산 물량이 줄고 성장주가 눌리며, 소비와 부동산에 기댄 업종이 먼저 반응합니다.
2026년 12월 3일 (목)
SK하이닉스, 솔리다임 프리IPO 재공시 기한
9월 4일 SK하이닉스가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5조~10조원 규모 프리IPO 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해명 공시를 냈습니다. 내용은 미확정 —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고, 3개월 안에 다시 알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한이 이 날짜입니다. 솔리다임은 이 회사가 인텔에서 사들인 낸드 사업입니다. 프리IPO 는 상장 전에 외부 자금을 받는 것으로, 성사되면 낸드 부문의 값을 시장이 따로 매기게 됩니다. ⚠️ 해명 공시는 부인이 아니라 ‘아직 아니다’ 입니다. 이 날짜까지 확정 여부가 나옵니다.
2026년 12월 4일 (금)
미국 폴리실리콘 최저수입가격 시행 — 무역확장법 232조
미국 백악관이 8월 6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발표한 폴리실리콘·태양광 제품 수입 규제가 이날 시행됩니다. 이 가격보다 싸게는 들여올 수 없게 하는 최저수입가격이 핵심입니다 — 폴리실리콘 kg당 21달러, 잉곳·웨이퍼 kg당 100달러, 태양광 셀 W당 0.22달러, 모듈 W당 0.38달러입니다. 잉곳·웨이퍼·셀 같은 폴리실리콘 파생제품에는 15%의 추가 관세가 붙습니다(한국은 미국과 맺은 무역합의에 따라 최혜국 관세를 더한 합계 15%가 상한입니다). 국내에 걸리는 경로는 값싼 중국산이 막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안에 공장을 가진 회사의 가격 협상력이 커집니다. 12월 4일 이후 납품분 기준으로 미국 수입 모듈 가격이 W당 0.38달러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휴가 끝난 9월 28일, 미국 수입 모듈 가격 상승 소식이 전해지며 한화솔루션이 14.21%, OCI홀딩스가 10.92% 올랐습니다. 같은 무렵 미중 정상회담(미국 현지 9월 24일)에서는 태양광이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 시행과 실적은 다른 단계입니다. 최저가격이 실제 판매 단가로 옮겨 가는지는 시행 뒤 분기 실적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두 회사 모두 태양광 말고도 화학 등 다른 사업을 갖고 있습니다.
2026년 12월 10일 (목)
미국 FOMC — 올해 마지막 회의 · 점도표 공개
미국 현지 12월 8~9일 회의이고, 결정은 한국시간 10일(목) 새벽 4시입니다. 11월 1일 미국의 서머타임이 끝나 10월 회의(새벽 3시)보다 한 시간 늦어집니다. 이 회의가 중요한 이유는 경제전망(SEP)과 점도표가 함께 나오기 때문입니다. 점도표는 위원들이 각자 생각하는 앞으로의 금리 수준을 점으로 찍은 표로, 내년 방향을 숫자로 보여 주는 유일한 자료입니다. 일본은행도 12월 17~18일 회의를 열어, 미국과 일본의 금리 방향이 열흘 안에 차례로 확인됩니다.
2026년 12월 24일 (목)
미국 전력망 행정명령 세부 규정 시한(120일)
트럼프 대통령이 8월 26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전력망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형 변압기·발전기·고압 차단기·제어 시스템 등 외국산 장비의 구매·수입·설치를 금지했습니다. 금지 대상을 정하는 세부 규정 시한이 서명 후 120일이고, 연방조달규정 개정안은 180일(2027년 2월 하순)입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로 달아오른 국내 전력기기에 실제 몫이 얼마인지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 미국 대형 변압기 수입에서 중국 비중은 3%, 한국은 이미 20% 안팎이라 대체 효과보다 미국 현지 생산 여부로 갈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2027년 1월 10일 (일)
미중 무역휴전 만료
미국과 중국이 2026년 9월 정상회담에서 두 달 늘린 무역휴전이 이날 끝납니다. 원래 만료일은 2026년 11월 10일이었습니다. 회담에서 두 나라는 각각 300억 달러 규모 품목의 관세를 낮추기로 했지만, 희토류 수출 통제와 반도체·AI 기술 통제, 대만은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전에 휴전을 다시 늘리는지가 걸려 있습니다. ⚠️ 연장 폭이 짧아 협상이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뒤로 넘어간 셈입니다. 선거 전과 뒤의 태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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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4일 (수)
SEMICON West 2026 — 한국시간 14일 새벽 첫 기조연설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현지 10월 13~15일 열립니다. 주최 측 첫 CEO 기조연설은 현지 13일 오전 8시 30분~11시이며 한국시간 14일 0시 30분~3시입니다(태평양 서머타임). AI 제조·첨단 패키징·반도체 장비·공급망 등을 다룹니다.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투자 전망과 회사별 발주·공급계약을 구분하며, 실제 주문·장비 납품 일정이 바뀌는지 확인합니다.
SEDEX 2026 반도체대전 개막 — 코엑스, 16일까지
10월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반도체대전 SEDEX 2026이 열립니다. 공식 프로그램에는 14일 오전 10시 30분~12시 기조연설과 오후 검사·계측·첨단 패키징 컨퍼런스, 15일 AI 메모리·테스트 관련 JEDEC 포럼 등이 포함됐습니다. 행사 기간은 16일까지입니다. 메모리·장비·소재의 기술과 고객 수요를 함께 확인하는 행사입니다. 전시품·기술 시연·상담이 확정 수주나 양산 매출은 아니므로 발표 내용과 이후 공시·고객 채택을 나눠 봅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 결과 — 전년 대비 3.7% 상승
미국 노동통계국이 한국시간 10월 14일 21시 30분 발표한 9월 CPI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3.7% 올랐습니다.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은 각각 0.3%·2.6%입니다. 휘발유가 한 달 새 9.1% 올라 전체 월간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14일 정규장 종료 뒤 나온 결과로 15일 국내 증시에 반영되는 물가 정보입니다. 10월 29일 FOMC 결정을 앞두고, 근원물가와 추가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ASML 3분기 실적 결과 — 매출 116.62억유로
ASML은 10월 14일 3분기 매출 116.62억유로, 순이익 49.60억유로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장중 공개된 결과입니다. 회사는 2027~2028년 고객 수요가 현재 생산 계획을 웃돌 수 있다며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했습니다. 장비 수요는 강하지만 실제 장비 인도와 새 생산설비 가동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메모리 피크아웃 논쟁에서는 고객별 증설 시기와 제품별 공급 증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10월 13일 (화)
OCP 글로벌 서밋 —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전략 국내 발표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12일 OCP에서 발표한 차세대 메모리·스토리지 전략을 한국시간 13일 소개했습니다. OCP 공식 행사 기간은 현지 12~15일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립니다. 고성능 메모리와 CXL 용량 확장, 데이터 저장 기술·협업 성과를 다뤘습니다. 메모리 피크아웃 논쟁에서는 제품 전략과 실제 공급 증가를 함께 살펴봅니다. 기술 공개·공동 시연, 고객의 양산 채택과 실제 주문은 단계가 다릅니다. 신제품 발표가 곧 새 공급계약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LS머트리얼즈 UC 공급계약 공시 — 납품은 2027년 4월부터
AI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에 쓰는 연료전지용 UC 688억8,024만원 공급계약을 공시했습니다. 계약 상대는 iConnexion Asia이며 최종 고객은 미국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입니다. 발주서 수령일은 12일, 공시일은 13일입니다. 공급은 2027년 4월 16일~2028년 3월 17일입니다. 공시 금액은 2025년 연결 매출 대비 44.85%로, 별도 매출 기준과 구분해야 합니다. 수주 금액을 즉시 인식되는 매출·이익으로 보지 않고 실제 납품과 손익을 확인합니다.
JP모건 3분기 실적 결과 — 순이익 153억달러
JP모건체이스는 10월 13일 3분기 순이익 153억달러·주당이익 5.57달러를 발표했습니다. 중요한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회사 조정 수치는 순이익 158억달러·주당이익 5.75달러로, 공시 수치와 구분해야 합니다. 공시 매출은 502억달러이며 회사의 관리회계 기준 매출은 509억달러입니다. 신용비용은 27억달러였습니다. 은행의 이익 증가뿐 아니라 대출·예금과 신용비용을 함께 봐야 미국 경기와 금융회사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9일 (금)
국내 증시 휴장 — 한글날, 다음 거래일 12일
10월 9일(금)은 한글날로 국내 증시가 쉽니다. 주말 뒤 다음 국내 거래일은 12일(월)입니다. 휴장 중 해외시장 소식은 12일 국내 개장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국내 옵션 만기는 휴장 전인 8일이며 휴장일에는 국내 주식 거래가 없습니다.
2026년 10월 8일 (목)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 매출 195조원·영업이익 107.4조원
10월 8일 발표된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4조원입니다. 전 분기보다 매출 13.70%, 영업이익 20.01% 늘었습니다. 날짜가 미공시 상태였던 기존 일정은 실제 발표 결과로 갱신했습니다. 9월 23일 키움증권의 영업이익 전망 107조원과 가까운 수치입니다. 높은 이익 자체와 시장이 미리 기대한 숫자는 구분해야 합니다. 잠정실적에는 부문별 상세 숫자가 없습니다. 확정 실적에서 HBM·범용 메모리·파운드리의 손익과 설비투자 계획을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9월 FOMC 의사록 공개 — 연내 추가 인상 판단 확인
한국시간 10월 8일 새벽 3시 공개됐습니다(미국 동부 7일 오후 2시). 9월 15~16일 회의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는 연말까지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해당 회의에서는 목표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정했습니다. 다만 후속 결정은 새 정보와 경제 전망, 위험의 균형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록은 9월 회의 당시의 판단이며 10월 인상 확정 발표가 아닙니다. 회의 이후 나온 물가·고용과 10월 14일 CPI, 15일 PPI를 함께 봐야 합니다.
국내 옵션 만기일 — 9일 한글날 휴장 앞
10월 8일 코스피200 월물 옵션 만기 거래가 끝났습니다. 옵션 만기·ETF 리밸런싱과 9일 휴장이 겹치며 수급 부담이 커졌다는 마감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기관이 함께 순매도했고 지수는 정규장 2.62% 내린 6,625.93에 마쳤습니다. 같은 날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FOMC 의사록도 공개됐습니다. 지수 하락을 만기 하나의 영향으로 단정하기보다 실적·금리·시장 매도를 함께 봅니다. 다음 국내 거래일은 10월 12일(월)입니다.
2026년 10월 7일 (수)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 위성 14기 분리, 주탑재위성 5기 교신
10월 7일 12시 25분 누리호 5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의 상세 결과는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 총 14기 분리입니다. 탑재한 15기 가운데 큐브위성 1기는 사출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속보의 “15기 모두 분리”를 최종 결과로 정정합니다. 주탑재위성인 네온샛 2~6호 5기는 17시 52분까지 모두 양방향 초기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초기 교신 다음에는 위성의 정상 운영과 성능 검증이 이어집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 기업이 발사 운용 경험을 쌓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발사 성공 자체가 새 공급계약을 뜻하지는 않으며 이후 정부 발주와 민간 발사서비스 계약을 확인해야 합니다.
포스코 리튬 2공장 상공정 준공 발표 — 현지 준공식은 6일
포스코홀딩스가 10월 7일 공식 발표한 결과입니다. 준공식은 아르헨티나 현지 6일에 열렸습니다. 한국 날짜를 확인할 수 없던 기존 일정은 국내 공식 발표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2공장 상공정의 탄산리튬 생산능력은 연 2만 3,000톤이며, 기존 1공장과 합쳐 현지 4만 8,000톤입니다. 2027년 율촌 하공정과 연결해 수산화리튬 생산체제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완성된 것은 2공장 상공정입니다. 생산능력을 실제 생산·판매량으로 보거나 하공정까지 모두 가동한 것으로 읽지 않아야 합니다. 리튬 가격과 생산원가, 정상 가동률이 수익성을 좌우합니다. 관련 이슈에서 LFP 공급계약과 전고체 공동개발도 함께 추적합니다.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국내 품목허가 — 실제 출시 일정은 후속 확인
7일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고 소식은 정규장 뒤 전해졌습니다. 국내 개발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로 회사는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허가일과 실제 출시일은 다릅니다. 출시일·공급 물량·판매 가격은 후속 발표로 확인하며 정규장 상승률을 장 마감 뒤 소식의 결과로 적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6일 (화)
코스닥데이 — 상장·퇴출 제도 설명과 기업 IR
한국거래소가 10월 6~7일 코스닥데이를 열었습니다. 거래소가 사전에 안내한 코스닥·코넥스 IR 참가 규모는 59개사입니다. 6일 정책 설명에서는 상장폐지 기준에 대한 법원 판단 이후 후속 조치가 다뤄졌습니다. 거래소는 법원 판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상장폐지를 유예할 수 있는 근거를 시행세칙에 마련했고, 추가 보완책도 검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특례 상장 평가와 투자자 신뢰 제고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행사 발표와 제도 시행은 구분해야 합니다. 후속 개정 내용과 적용일, 기업별 공개 IR 자료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IR 참가 자체를 새로운 공급계약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CPHI 2026 밀라노 — 6~8일 개최 일정 종료
10월 6~8일 CPHI 2026 밀라노 개최 일정이 끝났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첫 단독부스 참가를 안내했고 바이오시밀러와 경구용 인슐린·GLP-1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확인할 것은 상담 건수 자체보다 기술이전·공동개발의 후속 계약과 조건입니다. 행사 참가나 상담은 확정 계약 금액·매출과 다르며 실제 공시와 회사 발표로 연결 여부를 확인합니다.
2026년 10월 5일 (월)
국내 증시 휴장 — 개천절 대체공휴일
10월 5일(월)은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국내 증시가 쉬었습니다. 다음 거래일은 6일(화)이었습니다. 같은 주 9일(금) 한글날도 휴장입니다. 해당 날짜의 일정은 별도 항목에 기록했습니다.
국제우주대회(IAC 2026) — 5~9일 개최 일정 종료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9일 열린 IAC 2026의 개최 일정이 끝났습니다. 우주항공청은 한국관 9개사와 단독부스 7개사를 지원하는 계획을 안내했습니다. 같은 주 7일에는 누리호 5차 발사가 성공했고 최종 결과는 위성 14기 분리입니다. 초기 발표와 최종 결과, 행사 협력 논의와 실제 공급계약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후 기업별 공개 자료와 후속 계약·사업 일정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