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장
그날의 시황·주도주·일정을 한자리에서 봅니다. 지난 날은 화살표나 달력으로 옮겨 갑니다.
코스피 -5.8%(6,471) · 코스닥 -1.17%(824).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고 삼성전자 -7.82%, SK하이닉스 -9.75%로 반도체가 무너졌다. 그런데 장이 끝난 뒤 SK하이닉스가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을 공시했다 — 국내 상장사 사상 최대이고, 다음 날 매입 신청이 곧바로 65만주였다.
그날의 호재 · 악재
▲ 호재7
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 공시
다음 날 매입 신청이 곧바로 65만주
환원 기준은 FCF의 50% 이상
원/달러 환율 1,300원대, 10개월 반 만
폭락장에서도 오른 곳
남북경협주 이틀째 강세
삼성전자, 광주에 HVAC 라인 2,400억원 투자
▼ 악재6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 -7.82%(24만 7,500원), SK하이닉스 -9.75%(150만원)
원인은 바깥에 있었습니다
외국인이 반도체·IT 중심으로 매도
일본 키옥시아도 12%대 하락
이오플로우 상장폐지 의결
주요 뉴스
140조원 자사주 소각 — 숫자보다 ‘기준’과 ‘속도’
SK하이닉스가 이사회를 열어 40조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소각을 의결했습니다. 국내 상장사 자사주 소각 중 최대 규모로, 취득수량 2,407만주는 시가총액의 3.65%, 유통주식의 4.39% 에 해당합니다.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장내에서 사들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는 것입니다. 주식 수가 줄면 남은 주식 한 장의 몫이 커집니다. 배당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배당은 다음 해에 줄일 수 있지만 없앤 주식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둘입니다. 하나는 기준을 걸었다는 것 — 2025~2027년 누적 FCF 의 50% 이상이라는 정책이라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닙니다. 다른 하나는 속도 — 다음 날 매입 신청이 곧바로 65만주(종가 기준 약 9,750억원)로 들어갔습니다. 발표만 하고 미루는 경우와 구분되는 지점입니다. 회사가 밝힌 이유는 ‘내재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입니다. 지수가 5.8% 빠진 날 저녁에 나왔다는 점에서 시점 자체도 메시지로 읽혔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 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 FCF 50% 이상 주주환원2매도 사이드카 — 급락에도 걸린다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 선물이 전일 대비 5% 넘게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자 한국거래소가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8월 12일에는 정반대 이유로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같은 장치가 일주일 사이에 양쪽으로 발동한 셈입니다. 사이드카는 선물과 현물의 값 차이를 이용한 프로그램 매매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잠시 막는 장치이지, 방향을 되돌리는 장치가 아닙니다.
출처: 비즈니스코리아 — 코스피 개장 시황, 사이드카 발동3유니트리 상장 첫날 폭등 — 국내 로봇주에 잣대가 생겼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 유니트리가 중국 증시 상장 첫날 490%대(장중 630%) 급등해 시가총액이 75조~93조원 수준으로 매겨졌습니다. 국내 로봇주에는 양날입니다. 완성 로봇 업체의 몸값을 다시 계산할 근거가 생기는 동시에, 투자 수요가 그쪽으로 쏠릴 수 있습니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미코AI가 유니트리와 손잡고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유니트리의 로봇 플랫폼에 미코AI 의 비전·음성·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하는 구조입니다. ⚠️ 다만 시장이 다르고 유통 물량 조건도 달라 상장 첫날 몸값을 그대로 국내 종목에 견주기는 어렵습니다.
4보스턴다이내믹스가 두 달간 한국 부품사를 돌았다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술진이 6월부터 약 두 달간 국내 주요 부품사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주주인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화신정공 등 자동차 부품업체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8월 14일 현대차가 1차 협력사 200여 곳에서 휴머노이드 사업계획서를 받은 것과 같은 줄기입니다. ‘하겠다’에서 ‘누구와’로 넘어가는 단계가 실사라는 형태로 확인된 셈입니다. 이날 화신정공이 17%대 급등했습니다. ⚠️ 실사는 후보를 보는 일이지 발주가 아닙니다. 공급계약 공시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기대 단계입니다.
5환율 1,300원대 — 10개월 반 만에
원/달러 환율이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미국의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린 것이 배경입니다. 7월 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잇달아 둔화하며 9월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흐름이 환율에도 반영됐습니다. 환율이 내리면 원자재를 사 오는 쪽의 부담이 줄고, 외국인이 국내 자산을 살 때의 환차손 우려도 낮아집니다. 반대로 달러로 벌어들이는 수출 기업은 같은 달러를 벌어도 원화 이익이 줄어듭니다 — 같은 소식이 업종에 따라 반대로 작용합니다.
6통일부, 경원선 복원 내년 재개 — 남북경협에 정책이 붙었다
통일부가 ‘한반도 평화공존’ 4대 평화교류 프로젝트를 내놓고,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 공사를 내년에 재개해 2029년 말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보건의료·평화관광 등이 함께 담겼습니다. 이날 남북경협주가 이틀째 크게 오른 배경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정상회담 추진 보도와 함께 이 정책 발표가 있었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의 종전 다자 대화 제안 이후 말이 일정으로 옮겨 가는 모양입니다. ⚠️ 다만 경원선은 남측 구간이고, 북측과 이어지는 일은 국제 제재와 별개 협의가 필요합니다. 남북 사업은 정상회담이 열려도 발주까지 여러 단계가 남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 통일부,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 내년 재개
오늘의 테마
반도체
간밤 뉴욕에서 유가 급등과 금리 변동성으로 AI·반도체 차익 실현이 쏟아진 여파가 그대로 왔습니다. 삼성전자 -7.82%, SK하이닉스 -9.75%, SK스퀘어 -11.54%. 다만 장 마감 뒤 SK하이닉스가 40조원 자사주 소각을 공시하며 분위기가 갈렸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지수가 5.8% 빠지는 중에도 장비·기판은 올랐습니다. HPSP 7.62%(외국인 순매수 1위·기관 2위, 2분기 실적 발표일), 이수페타시스 5.34%(2분기 영업이익 771억원 +83%, 판매단가 14~16% 인상 확정). 둘 다 기대가 아니라 숫자를 들고 오른 자리입니다.
지수가 5.8% 빠진 날 저녁에 40조를 내놓는다는 것
이날 하락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간밤 뉴욕의 유가와 금리가 원인이었고, 일본 키옥시아도 12%대 빠졌습니다. 바깥에서 온 충격이라 국내 기업의 사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하락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나온 40조원이 더 눈에 띕니다. 회사가 밝힌 이유는 저평가 판단이었습니다 — 주가가 내재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수가 5.8% 빠진 날 그 말을 하고, 다음 날 곧바로 9,750억원어치 매입 신청을 넣었습니다. 발표와 집행 사이의 간격이 하루도 없었던 셈입니다.
다만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환원 기준이 FCF 의 50%라는 것은 업황이 꺾이면 환원 재원도 함께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자사주를 사들이는 3개월 동안은 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주식 수가 줄어듭니다 — 회사 입장에서는 싸게 살수록 좋은 일이라, 매입 기간의 주가 흐름과 회사의 이해가 반드시 같은 방향은 아닙니다.
한편 폭락장에서 오른 자리들의 공통점은 분명했습니다. HPSP 와 이수페타시스는 실적 숫자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약서를 들고 있었습니다. 남북경협주는 반대로 뉴스만 들고 20~30% 올랐습니다 — 같은 상승이라도 남는 방식은 다릅니다.
다음 거래일은 8월 20일 목요일입니다. 한국시간 새벽 3시 FOMC 의사록, 저녁 8시 월마트 실적이 나옵니다. (관점입니다)
출처
코스피가 5.8% 급락한 6,471에 마쳤다.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고 삼성전자 -7.82%, SK하이닉스 -9.75%로 반도체가 무너졌다. 그런데 장이 끝난 뒤 SK하이닉스가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을 내놨다 — 국내 상장사 사상 최대 규모다. 폭락장에서도 HPSP·이수페타시스는 올랐고,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추진 보도에 남북경협주가 20~30%씩 뛰었다.
반도체▼ 하락
간밤 뉴욕에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금리 변동성이 커지자 AI·반도체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이 겹치며 나스닥이 1.33% 내렸고, 그 충격이 아침부터 그대로 왔습니다. 오전 9시 6분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빠져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5분 정지)가 걸렸습니다. 외국인이 5,635억원을 팔았고 개인이 5,777억원을 받았습니다. 지수는 6,471(-5.8%) 로 마쳤습니다. 그런데 장이 끝난 뒤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SK하이닉스가 이사회를 열어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을 의결했습니다.
9.75% 내린 150만원에 마쳤습니다(16만 2,000원 하락). 그리고 장 마감 뒤 이사회에서 40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을 의결했습니다. 국내 상장사 자기주식 소각 사례 중 최대 규모입니다. · 취득 기간 8월 20일~11월 19일 · 규모 주당 166만 2,000원 기준 2,407만주 — 발행주식의 약 3.3% · 정책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함께 쓰고, 고정·특별배당을 포함한 배당 확대도 검토 · 이유 회사가 밝힌 근거는 ‘내재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 즉 저평가 판단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는 것입니다. 주식 수가 줄면 남은 주식 한 장의 몫이 커집니다. 배당과 달리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반도체 소부장▲ 상승
지수가 5.8% 빠진 날 장비 쪽은 올랐습니다. 대형주에서 빠져나온 돈이 실적으로 확인되는 자리를 찾아간 모습입니다. 둘 다 이날 또는 직전에 2분기 실적이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기대가 아니라 숫자를 들고 오른 자리입니다.
오후 3시 기준 7.62% 오른 4만 5,900원에 거래됐습니다(종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 1위, 기관 순매수 2위 — 지수가 무너지는 중에 양쪽이 함께 사들인 종목입니다. 이날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근거는 둘입니다 —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된 고객사의 선단공정 투자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AI 반도체 수요로 HBM 등 메모리 공정까지 고객군이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오전 9시 45분 기준 5.34% 오른 10만 8,400원에 거래됐습니다(종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771억원으로 1년 전보다 83% 늘어 시장 예상을 넘겼습니다. 증설한 생산능력이 실적에 본격 반영된 결과입니다. 여기에 판매단가 인상이 붙었습니다 — 고객사 두 곳과 14~16% 인상을 확정했고 대형 고객사와도 비슷한 수준으로 협상 중이며, 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납니다. 연말부터 스위치용 기판,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 가속기 물량도 예정돼 있습니다.
남북경협▲ 상승
월스트리트저널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추진을 보도했습니다 — 참모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올가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도록 압박하고 있고, 11월 중국 선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직접 만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백악관은 '적절한 시기에 만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배경은 며칠 전부터 쌓였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통령이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당사국 다자 대화와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을 공식 제안했고, 8월 18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이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도 같은 신호로 읽혔습니다. 이날이 이틀째 강세입니다. ⚠️ 이 테마는 실적이 아니라 뉴스가 값을 정합니다. 지수가 5.8% 빠진 날 20~30%씩 오른 것이 그 성격을 보여 줍니다 — 시장 전체와 무관하게 움직입니다.
오후 2시께 26.47% 오른 3,345원에 거래됐습니다(종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열차가 부딪히지 않게 선로를 나눠 쓰게 하고 신호를 통제하는 설비로, 철도를 놓으면 반드시 들어갑니다. 정부가 남북연결철도 복원을 공식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추진까지 겹치면서, 끊긴 철도를 다시 이으면 필요해지는 자리로 지목됐습니다.
19.33% 오른 5,370원에 거래됐습니다(종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회원제 리조트와 골프장을 운영하는 회사인데, 과거 금강산 관광지구 안에서 골프장과 온천 리조트를 짓고 운영한 이력 때문에 대북 관광 수혜주로 먼저 불립니다. 8월 15일 대통령의 종전 다자 대화 제안이 직접적인 방아쇠였습니다.
방산▲ 상승
미 육군이 현지시간 8월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수가 5.8% 빠진 날 방산이 오른 것은, 이 업종의 재료가 국내 증시 수급이 아니라 남의 나라 국방 예산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2.71% 올라 마쳤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9.51%까지 뛰었다가 폭을 줄였습니다(오전 9시 13분 5.15%, 120만 5,000원). 미 육군이 현지 8월 18일 이 회사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와 ‘기동 전술포(MTC)’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 계약을 맺었습니다. K9 차륜형 자주포의 차세대 시제품을 만드는 일입니다. · 이번 계약금액 1억 30만 달러(약 1,417억원) · 누적 계약금액 2억 6,290만 달러(약 3,715억원)
2026년 8월 20일 (목)
월마트 실적발표
한국시간 20일(목) 저녁 8시 발표. 미국 최대 소매업체라 미국 소비의 실물 지표로 읽힙니다. 소비가 버티는지가 금리 경로와 맞물려 있어, 지표 발표만큼 무게가 실립니다.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미국 19일 공개, 한국시간 20일(목) 새벽 3시입니다. 지난 회의에서 오간 논의의 상세본이라 결정 자체는 이미 알려져 있지만,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두고 얼마나 갈렸는지가 드러나 다음 회의의 방향을 가늠하는 재료가 됩니다. 지금은 인하가 아니라 인상 여부를 두고 갈린 국면이라 문장 하나가 크게 읽힙니다.
2026년 8월 21일 (금)
8월 1~20일 수출입 실적 발표(관세청)
월 초순 수치에 이어 한 달의 방향이 굳어지는 자리입니다. 8월 1~10일 수출은 213억 달러로 같은 기간 역대 최고였고 반도체가 전체의 46.8%를 차지했는데, 그 기울기가 이어지는지를 여기서 확인합니다. 조업일수 차이가 있어 하루 평균 금액을 함께 봐야 합니다.
미국 옵션 만기일
선물·옵션과 얽힌 물량이 몰려 지수가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날이라 그날의 등락을 방향으로 읽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테슬라코리아, ‘감독형 FSD’ 구독제 전환
자율주행 보조 기능을 매달 내고 쓰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차를 팔아 한 번 받는 돈이 아니라 매달 들어오는 돈으로 수익 구조가 바뀌는지를 보는 자리이고, 국내 자율주행·부품 종목의 관심도 함께 움직입니다.
2026년 8월 22일 (토)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체육대회 — 베이징
8월 2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육상·탁구·자율격투 등 50개 종목으로, 로봇이 실제로 얼마나 움직이는지가 영상으로 퍼지는 자리입니다. 기술 검증보다 대중 인지도에 영향이 큰 행사이지만, 그만큼 테마의 온도를 좌우합니다.
2026년 8월 23일 (일)
반도체 학회 ‘핫 칩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발표
8월 25일까지. 두 회사가 첫날 오전 ‘메모리 기술’ 튜토리얼에서 마이크론에 이어 나란히 연단에 오릅니다. 삼성전자는 HBM 베이스다이(HBM 최하단 층), SK하이닉스는 HBM 첨단 패키징(후공정)이 주제입니다. 학회 발표라 곧바로 매출이 되지는 않지만, HBM 경쟁에서 각자 어디에 힘을 싣는지가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2026년 8월 25일 (화)
국무회의 — 서남권 반도체 용수 공급 예타 면제 심의
광주 군공항 반도체 국가산단의 남은 조건 중 하나입니다. 반도체 공장은 물을 대량으로 쓰는데 광주권 용수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는 1조원 이상을 들여 공급하는 방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안을 추진 중입니다. 통과되면 착공 시점이 앞당겨지는 쪽으로 읽힙니다.
2026년 8월 26일 (수)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
오후 2시 개최. 중장기 사업 계획과 투자 규모를 밝히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로봇 상용화 로드맵이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제조 현장에 어떻게 넣을지, 생산 확대 전략과 현대차 생산시설과의 연계 방안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앞서 협력사 200여 곳에서 휴머노이드 사업계획서를 받았고 2028년까지 연 3만 대 생산설비 구상이 알려졌습니다. 전기차 속도 조절과 주주환원 방침도 함께 나옵니다.
독일 게임스컴 2026 개막
8월 30일까지. 세계 최대급 게임 전시회로, 국내 게임사의 신작 공개와 현지 반응이 확인되는 자리입니다. 신작 일정이 실적을 좌우하는 업종이라 공개 내용이 재료가 됩니다.
2026년 8월 27일 (목)
엔비디아 실적발표
한국시간 28일(금) 새벽 발표(미국 27일 장 마감 후). 이달 국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실적입니다. 데이터센터 매출과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AI 투자가 이어지는지를 가르고, 그 판단이 곧바로 국내 메모리·소부장·전력 인프라로 번집니다.
잭슨홀 미팅 — 연준 의장 발언 주목
8월 29일까지. 각국 중앙은행 인사가 모이는 연례 심포지엄으로, 의장의 연설에서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이 예고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정식 결정은 FOMC 에서 나오지만, 그 방향을 미리 내비치는 자리로 읽힙니다. 지금처럼 인상이냐 동결이냐로 갈리는 국면에서는 문장 하나가 시장을 움직입니다.
2026년 9월 15일 (화)
실리콘투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유럽계 사모펀드 CVC 측 투자법인이 3,000억원을 넣습니다. 발행가는 4만 5,000원, 12개월 보호예수가 걸려 있고 희석 비율은 9.23%입니다. 10월 1일 임시주총에서 CVC 측 인사 2명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경영 참여를 동반한 투자입니다. ⚠️ 새 주식이 늘면 기존 주주의 몫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 자금이 성장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2026년 9월 17일 (목)
미국 FOMC — 기준금리 결정
미국 9월 16~17일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 18일(금) 새벽 3시 발표. 이번 회의는 경제전망(SEP)과 점도표가 함께 공개돼 변동성이 커지는 자리입니다. 지금 시장이 묻는 것은 인하가 아니라 인상 여부인데, 7월 고용 둔화와 CPI·PPI 둔화로 동결 쪽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8월 말 잭슨홀 발언이 이 회의의 방향을 미리 내비칩니다.
2026년 9월 18일 (금)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도 조기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시장은 이 회의에서 인상될 확률을 74%로 봅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엔화를 싸게 빌려 다른 나라 자산에 넣어 둔 돈(엔 캐리) 이 되돌아올 수 있어, 우리 증시 수급에도 영향을 줍니다. 2024년 여름에 그 되돌림이 실제로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2026년 11월 18일 (수)
APEC 정상회의 — 중국 선전
11월 19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자리를 계기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성사 여부에 따라 남북경협 흐름이 크게 갈리는 날이라, 지금부터 기대가 붙었다 식었다 반복될 자리입니다. ⚠️ 회동은 확정된 일정이 아닙니다.
2026년 11월 19일 (목)
SK하이닉스 자사주 취득 기간 종료
8월 20일부터 석 달간 진행되는 40조원 자사주 취득이 끝나는 날입니다. 취득수량 2,407만주는 시가총액의 3.65%, 유통주식의 4.39%에 해당하며 장내매수로 사들여 소각합니다. 발표와 집행은 다르므로 그동안 실제로 얼마를 샀는지를 공시로 확인하는 것이 이 일정의 요점입니다.
지난 일정 103건 펼치기 ▾
2026년 8월 19일 (수)
월드 로봇 컨퍼런스(WRC 2026) 개막 — 베이징
8월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중국이 휴머노이드에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하는 자리라, 국내 로봇주에는 기회이자 잣대입니다. 국내 로봇 기업 중에서는 로보티즈가 유일하게 참가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최신 액추에이터를 알릴 예정입니다.
이노스페이스, 준궤도 로켓 ‘세빛’ 첫 시험비행
국내 민간 발사체 회사의 첫 시험비행입니다(현지시간). 발사체는 성공과 실패가 그날 바로 갈리는 이벤트라 결과에 따라 우주항공 종목의 온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유니트리, 중국 증시 상장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대표 기업이 상장합니다. 8월 10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이날 거래가 시작되며, 첫날 몸값이 매겨지면 국내 로봇주의 비교 잣대가 생깁니다. 다만 시장이 다르고 유통 물량 조건도 달라 그대로 견주기는 어렵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 11개월 만의 한중 외교장관 회담
8월 20일까지.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며, 외교부는 북한 문제도 분명히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대화 응답을 언급한 직후라 남북경협 쪽이 함께 반응할 수 있고, 한중 관계가 풀리는 신호가 나오면 중국 매출 비중이 큰 화장품·유통에도 걸립니다.
2026년 8월 18일 (화)
인제니아테라퓨틱스 신규 상장
미세혈관 질환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가 상장합니다. 상장 첫날 주가는 회사 실적이 아니라 수급이 정합니다 — 공모주를 받은 쪽의 매도와 새로 사려는 쪽이 부딪히는 자리라, 며칠 지나야 방향이 잡힙니다.
2026년 8월 17일 (월)
국내 증시 휴장 — 광복절 대체공휴일
국내 증시가 쉽니다. 미국 시장은 정상 개장하므로, 그동안 쌓인 해외 변수가 18일(화) 개장에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연휴 전에는 위험을 줄이려는 매도가 나오기도 합니다.
2026년 8월 14일 (금)
미국 7월 소매판매 발표
미국 소비의 체온계입니다. 이번 주 고용·물가에 이어 나오는 지표라, 소비까지 식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소비가 버티면 경기 침체 우려가 줄고, 꺾이면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방향으로 읽힙니다.
빌 게이츠 방한 — SMR 사업 협력 논의
한성숙 국무총리와 면담한 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두 그룹은 게이츠 이사장이 2008년 세운 차세대 원전기업 테라파워의 주요 주주입니다 — SK·SK이노베이션이 2022년 2억 5,000만 달러, HD한국조선해양이 같은 해 11월 3,000만 달러를 넣었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SMR)는 기존 원전보다 작게 지어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드는 방식으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책으로 함께 거론됩니다. 핵융합 기자재 협력 가능성도 함께 언급됩니다. 논의 단계와 실제 계약은 다르므로 결과물이 공시로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CJ올리브영, 미국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 개최
8월 16일까지. 국내 뷰티 유통이 미국 현지에서 여는 첫 대형 행사입니다. K-뷰티의 미국 판매 채널이 넓어지는지 가늠할 수 있어, 화장품 브랜드·제조사와 함께 거론됩니다.
미국 8월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 발표
소비자가 앞으로의 경기와 물가를 어떻게 보는지 묻는 조사입니다. 소매판매가 이미 쓴 돈이라면 이것은 앞으로 쓸 마음이라, 같은 날 나오는 두 지표를 함께 보면 소비의 방향이 드러납니다. 조사에 담기는 기대 인플레이션도 연준이 참고하는 항목입니다.
2026년 8월 13일 (목)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한국시간 13일(목) 밤 발표. 전날 소비자물가(CPI)와 짝을 이루는 지표입니다. 생산 단계의 물가라 소비자물가로 옮겨 가는 데 시차가 있어, 다음 달 물가의 방향을 미리 가늠하는 자리로 읽힙니다.
국내 옵션 만기일
만기일에는 선물·옵션과 얽힌 프로그램 매매가 몰려 장 막판 수급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지수가 움직이는 날이라, 그날의 등락을 방향으로 해석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전력 실적발표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라, 실적과 가이던스가 국내 소부장의 눈높이로 이어집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수출, 한국전력은 전기요금과 연료비 흐름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코히런트 실적발표
한국시간 13일(목) 새벽 발표. 광통신 부품 대표 기업으로, 앞서 8월 7일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업종 전체를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한 회사의 일이 아니라 업종 전반의 일인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배경에는 미국의 중국산 광트랜시버 수입 금지 추진이 함께 깔려 있습니다.
샌디스크 투자자의 날
낸드 업체가 중장기 사업 계획과 투자 방향을 밝히는 자리입니다. 낸드 증설 계획이 나오면 공급 부담으로 읽혀 국내 메모리주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27년 공급을 둘러싼 메모리 피크아웃 논쟁의 재료가 하나 더해지는 자리입니다.
2026년 8월 12일 (수)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한국시간 12일(수) 밤 발표. 이번 주 가장 큰 지표입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하 기대가 밀리고, 낮으면 그 반대가 됩니다. 성장주·반도체처럼 금리에 민감한 쪽의 방향이 여기서 갈립니다.
MSCI 분기 리뷰
MSCI 신흥국지수 등의 편입·제외 종목이 정해집니다. 지수를 그대로 따라 담는 자금이 있어, 편입되면 사야 하고 빠지면 팔아야 하는 물량이 기계적으로 발생합니다.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 날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ESS 10조 수주’ 보도 조회공시 답변 기한
거래소가 요구한 답변의 기한입니다. 8월 6일 포스코퓨처엠의 LFP 양극재 대규모 공급 합의와 같은 줄기로, AI 데이터센터가 끌어올린 ESS 수요가 실제 계약으로 확인되는지가 걸려 있습니다. 답변 내용에 따라 2차전지 전반의 방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7월 고용동향 발표
통계청이 발표하는 국내 고용 지표입니다. 취업자 증감과 업종별 흐름으로 내수 경기를 가늠합니다.
OPEC 월간 보고서
산유국 협의체가 원유 수요·공급 전망을 갱신합니다. 유가가 움직이면 정유·화학은 물론, 유가가 오를수록 경제성이 부각되는 신재생 쪽까지 함께 반응합니다.
화장품·엔터·게임 2분기 실적발표 — 한국콜마·애경산업·JYP·컴투스
화장품 실적 시즌의 뒷단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미래에셋증권·한화생명·광동제약·SFA 실적도 같은 날입니다.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
한국시간 13일(목) 새벽 발표(미국 12일 장 마감 후). 데이터센터를 잇는 네트워크 장비 회사라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지 가늠할 수 있고, 8월 5일 미국의 중국산 부품 수입 제한 검토로 움직였던 국내 광통신 종목의 참고 지표가 됩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전면 금지
대체거래소가 정규장 전 시간대에서 가격제한폭 끝(상·하한가) 주문을 막습니다. 9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 도입 전까지의 임시 조치입니다. 거래가 얇은 시간대에 극단적인 호가로 가격이 튀는 일을 줄이려는 목적이라, 프리마켓 시세를 참고하던 매매에는 영향이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실적발표
국내 바이오 대표주의 실적입니다. 위탁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 각각의 수주·판매 흐름이 확인되는 자리로,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의 눈높이를 다시 맞추는 계기가 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발표일이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메이드 바이 구글 2026 — 픽셀 11 공개
구글의 하드웨어 공개 행사입니다. 스마트폰에 올라가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할 수 있고, 국내 부품·카메라 모듈 업체가 함께 거론되곤 합니다.
코어위브·루멘텀·슈퍼마이크로컴퓨터 실적발표
한국시간 12일(수) 새벽 발표(미국 11일 장 마감 후). 셋을 묶어 보는 이유는 AI 투자가 실제 매출로 잡히는지를 각기 다른 자리에서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코어위브는 AI 전용 클라우드라 투자 대비 수익성 논쟁의 한복판에 있고, 루멘텀은 광통신,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AI 서버입니다. 결과에 따라 국내 광통신·서버 부품주의 눈높이가 함께 움직입니다.
2026년 8월 11일 (화)
반도체 특별법 시행
반도체 특별법이 이날부터 시행됩니다. 클러스터 기반시설 비용을 국가·지자체가 50~100% 부담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고 비수도권부터 적용됩니다. 인허가 특례와 실제 집행 시점이 관전 포인트이며, 대형주보다 설비 투자에 연동되는 소부장 쪽에서 먼저 재료로 다뤄지는 편입니다.
일본 증시 휴장
일본이 쉬는 날은 아시아 시장 전체의 거래가 얇아지고, 엔화가 얽힌 자금 흐름도 하루 멈춥니다. 지수가 평소보다 작은 수급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주요 2분기 실적발표 — CJ제일제당·신세계·GS·한국타이어
내수 소비와 유통·정유·타이어까지 실물 경기를 읽을 수 있는 대형주가 하루에 몰려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CJ대한통운·휴온스·펌텍코리아 실적도 같은 날입니다.
게임주 2분기 실적발표 — 크래프톤·펄어비스·시프트업·NC·NHN
신작 일정과 기존 게임의 매출 유지력이 함께 확인되는 자리입니다. 게임은 신작 하나로 실적이 크게 갈리는 업종이라 발표 뒤 주가 방향이 종목마다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8월 1~10일 수출 지표 발표
관세청이 월 초 열흘치 수출입 실적을 먼저 내놓습니다. 월간 확정치보다 빠르고 조업일수 차이가 커 그대로 읽으면 위험하지만, 반도체·자동차 같은 품목별 방향을 가장 이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26년 8월 10일 (월)
TSMC 7월 매출 발표
대만 TSMC 는 매출을 월 단위로 공개합니다. 분기 실적보다 먼저 나오는 숫자라 AI 서버·파운드리 수요가 이어지는지 가늠하는 지표로 읽히고,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참고 자료가 됩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업체 유니트리 공모청약
중국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가 상장 절차에 들어갑니다. 해외 로봇 기업의 몸값이 매겨지는 자리라, 8월 6일 정부 로봇산업 육성 계획으로 움직였던 국내 로봇주의 비교 잣대가 됩니다.
CXMT, MSCI 중국 전지수 공식 편입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MSCI 중국 지수에 들어갑니다. 지수를 따라가는 자금이 기계적으로 사야 하는 종목이 된다는 뜻이며, MSCI 신흥국지수 안에서 국내 반도체와 자리를 나눠 갖는 관계입니다.
화장품주 2분기 실적발표 — 콜마홀딩스·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8월 5일 에이피알이 분기 최대 실적을 낸 뒤 이어지는 화장품 실적 시즌입니다. 브랜드사가 아니라 위탁 제조(ODM) 쪽 숫자라, K-뷰티 수출 성장이 브랜드 한두 곳만의 일인지 업종 전반인지 갈라 보는 자리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한전KPS·LX홀딩스 실적도 같은 날입니다.
2026년 8월 7일 (금)
미국 7월 고용보고서(NFP·실업률)
21:30 발표. 이번 주 최대 이벤트입니다. 비농업고용 시장 예상 +8만 5천 명으로 직전 +17만 2천 명 대비 대폭 둔화가 예상되고, 실업률 예상 4.2%, 경제활동참가율 61.6% 수준입니다. 시간당 평균임금(전월·전년 대비)과 민간·제조업 고용도 함께 확인합니다.
에어비앤비(ABNB) 실적발표
한국시간 7일(금) 새벽(5~6시경). 숙박 예약 증가율과 여행 수요 전망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네이버 실적발표
오전 9시 발표 예정.
갤럭시 Z 시리즈 공식 출시
폴더블 신제품 출시일. 부품 협력사 실적과 연결되는 이벤트로, 초기 판매 반응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국내 실적발표 — 씨에스윈드·산일전기 등
풍력·전력기기 쪽 실적이 이어집니다. 전력 인프라 수요가 실제 숫자로 확인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미국 개장 전 실적 — 오클로·비스트라·테이크투
한국시간 7일(금) 21:00 전후. OKLO(소형모듈원자로·SMR)와 VST(전력)는 AI 전력 수요 테마, TTWO는 GTA6 일정 코멘트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UAA·WEN·ACMR 실적도 같은 날입니다.
2026년 8월 6일 (목)
웨스턴디지털·샌디스크·아이온큐 실적발표
한국시간 6일(목) 새벽 5시~5시 5분경. WDC·SNDK는 낸드 업황, IONQ는 양자컴퓨팅 테마와 연결됩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30 발표. 고용 둔화 여부를 주 단위로 점검하는 지표입니다. 같은 날 21:30 2분기 노동생산성·단위노동비용(잠정), 23:00 도매재고도 발표됩니다.
미국 개장 전 실적 — 코노코필립스·데이터독 등
한국시간 6일(목) 21:00 전후. COP·DDOG·LNG·FISV. 이어 7일 새벽에는 TTD·DKNG·MP·RGTI 실적이 예정돼 있습니다.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 방향이 논의되는 자리입니다. 대형 반도체주 실적이 끝나고 소부장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시기와 겹칩니다.
2026년 8월 5일 (수)
AMD 실적발표
한국시간 5일(수) 새벽 5시~5시 15분경(미국 4일 장 마감 후). 데이터센터 부문 성장과 AI 가속기 가이던스가 핵심이라,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와도 연결됩니다.
스페이스X 실적발표
한국시간 5일(수) 새벽 5시경. 우주·위성 관련 테마의 참고 재료가 됩니다.
미국 7월 ADP 민간고용
21:15 발표. 시장 예상 6만 8천 명. 금요일 고용보고서에 앞서는 선행 참고 지표로 봅니다.
미국 7월 ISM 서비스업지수
23:00 발표. 시장 예상 54.5. 경기·고용·물가 흐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같은 날 20:00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22:45 S&P 서비스업·종합 PMI 최종치도 나옵니다.
중국 7월 서비스업 PMI
10:45 발표.
미국 실적 — 일라이 릴리·우버·디즈니·노보노디스크
한국시간 5일(수) 21:00~21:30 개장 전후. LLY·UBER·DIS·NVO. 비만치료제(GLP-1) 관련 코멘트가 국내 제약·바이오에도 파급될 수 있습니다. 이어 6일 새벽에는 APP·MELI·WDC·ELF 실적이 나옵니다.
2026년 8월 4일 (화)
팔란티어(PLTR) 실적발표
한국시간 4일(화) 새벽 5시경(미국 3일 장 마감 후). 상업부문 성장률과 정부 매출, 그리고 가이던스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SK하이닉스 주주환원 정책 발표 가능 시점
ADR 상장 절차 영향으로 4일까지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수 없고, 4일 밤 이후부터 구체적인 발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표 시점과 내용(배당·자사주)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국 7월 소비자물가
08:00 발표. 한국은행 금리 경로와 환율·채권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미국 6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23:00 발표. 구인건수로 노동 수요와 경기 둔화 여부를 확인합니다. 같은 날 21:30 6월 무역수지(시장 예상 -730억 달러), 23:00 제조업 수주·내구재 주문 최종치도 발표됩니다.
에코프로 실적발표
2차전지 소재 업황 코멘트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미국 개장 전 실적 — 캐터필러·맥도날드·화이자·머크
한국시간 4일(화) 21:00 전후. CAT·MCD·PFE·MRK. 산업재와 소비·제약 업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날입니다.
2026년 8월 3일 (월)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
23:00 발표. 시장 예상 53.9. 신규주문·고용·가격지수를 함께 봐야 경기 방향이 읽힙니다. 같은 날 22:45 S&P 글로벌 제조업 PMI 최종치도 나옵니다.
중국 7월 제조업 PMI
10:45 발표. 중국 경기는 국내 경기민감주(철강·화학·기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줍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 사업 착공. AI 데이터센터 관련 테마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31일 (금)
아마존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31일(금) 새벽(오전 5시경) 발표(미국 30일 장 마감 후). 클라우드(AWS) 성장과 AI 설비투자(CAPEX), 소비 경기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애플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31일(금) 새벽(오전 5시 30분경) 발표(미국 30일 장 마감 후). 아이폰 판매와 서비스 매출, 국내 부품 협력사와 연결됩니다.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7월 30~31일 회의. 결정은 31일. 엔화 방향에 영향을 주며, 엔 약세·강세는 국내 수출주에도 파급됩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 상향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이 상향 시행될 예정입니다. 과열·쏠림 완화를 위한 규제로, 관련 상품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재용·최태원, 시칠리아 ‘구글 캠프’ 비공개 행사 참석
구글이 매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여는 초청제 비공개 행사. 글로벌 빅테크·재계 인사와의 교류로, AI·반도체 협력 논의 가능성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2026년 7월 30일 (목)
미국 FOMC — 기준금리 결정
워시 신임 의장 체제의 첫 회의(미국 7/28~29). 결과는 한국시간 30일(목) 새벽 3시 발표. 인하가 아니라 오히려 ‘선제 인상’ 여부가 관건입니다. 물가가 아직 높아, 시장은 동결(약 89%)에 무게를 둡니다.
메타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30일(목) 새벽(오전 5시경) 발표(미국 29일 장 마감 후). AI 인프라 설비투자(CAPEX) 계획이 관전 포인트.
마이크로소프트(MS)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30일(목) 새벽(오전 5시경) 발표(미국 29일 장 마감 후). 클라우드(애저) 성장률과 AI 설비투자(CAPEX) 규모가 반도체 수요와 직결됩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
잠정 실적은 7/7 발표됐고, 이번은 확정 실적·컨퍼런스콜(오전 10시). 부문별 세부와 메모리 업황 코멘트가 핵심이고, 자사주 매입 여부도 체크 포인트입니다.
퀄컴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30일(목) 새벽(오전 5시경) 발표(미국 29일 장 마감 후). 모바일·AP 수요와 온디바이스 AI가 관전 포인트.
삼성전기 2분기 실적발표
오후 1시 30분 발표 예정. MLCC·기판 업황과 AI 서버·전장 수요가 관전 포인트.
2026년 7월 29일 (수)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발표
오전 9시 발표 예정. HBM 실적과 하반기 가이던스가 핵심. 최근 반도체 조정 국면에서 눈높이 확인 자리.
SK하이닉스 ADR 상호전환 개시
미국 상장 SK하이닉스 ADR과 국내 주식 간 상호전환(fungibility)이 가능해지는 날. 국내주–ADR 가격차(괴리)와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28일 (화)
하이브 2분기 실적발표
오후 3시 발표 예정. 엔터·콘텐츠 대표주로 팬덤 플랫폼·아티스트 활동이 관전 포인트.
트럼프·젤렌스키·네타냐후 연쇄 회담 (워싱턴)
우크라이나 전쟁·중동 전쟁을 논의하는 연쇄 회담. 지정학 리스크 완화 여부가 유가·방산·항공 등에 파급될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27일 (월)
중국 창신메모리(CXMT) 상하이증시 상장
중국 최대 D램 업체 CXMT가 상하이 커촹반(과창판)에 상장합니다. 올해 아시아 최대급 IPO로, 중국 메모리 자립의 상징이라 국내 메모리주(범용 D램 공급과잉 논쟁)와 함께 볼 변수입니다.
국무총리 주재 부동산 토론회
오후 4시 진행. 7/23 대통령 주재 대토론회에 이어지는 논의로, 7월 말~8월 초 세제 개편안 방향을 가늠하는 자리입니다.
2026년 7월 26일 (일)
미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컨퍼런스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EDA) 업계 행사. AI 칩 설계 관련 발표가 관전 포인트.
2026년 7월 24일 (금)
인텔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24일(금) 새벽 발표(미국 23일 장 마감 후).
미국 무역법 122조 관세 일몰
10% 임시 글로벌 관세의 150일 시한이 끝납니다. 대통령은 단독 연장이 불가능해, 이후 관세가 어떻게 이어질지가 수출주 변수입니다.
버라이즌 2분기 실적발표
현대모비스 2분기 실적발표
오전 10시 발표 예정.
기아 2분기 실적발표
오후 2시 10분 발표 예정. 현대차와 함께 관세 영향이 관전 포인트.
현대로템 2분기 실적발표
오후 2시 10분 발표 예정. 방산·철도 수주가 관전 포인트.
두산로보틱스 2분기 실적발표
오후 4시 발표 예정.
삼성중공업 2분기 실적발표
오후 4시 발표 예정. 조선 업황·수주잔고가 관전 포인트.
두산퓨얼셀 2분기 실적발표
오후 4시 30분 발표 예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
오후 2시 선고 예정. SK 지배구조와 맞물려 시장이 주목하는 사안입니다.
2026년 7월 23일 (목)
알파벳(구글)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23일(목) 새벽 발표(미국 22일 장 마감 후). 광고·클라우드 성장률과 AI 투자 규모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테슬라 2분기 실적발표
한국시간 23일(목) 새벽 발표(미국 22일 장 마감 후).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관세 부담이 실적에 어떻게 반영됐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대통령 주재)
보유세·거래세·다주택이 쟁점. 여기서 모인 의견이 7월 말~8월 초 발표될 세제 개편안에 반영됩니다.
삼성E&A 2분기 실적발표
오후 2시 발표 예정. (옛 삼성엔지니어링)
OCI홀딩스 2분기 실적발표
오후 3시 30분 발표 예정.
가온전선 무상증자 신주 상장
무상증자 신주 상장일.
2026년 7월 22일 (수)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신제품 공개 행사. 실적발표(7/30)와는 별개 이벤트입니다.
OCI 2분기 실적발표
오후 3시 30분 발표 예정.
GE버노바 2분기 실적발표
미국 전력·에너지 설비 기업. 한국시간 저녁 발표 예정.
AT&T 2분기 실적발표
미국 통신주. 한국시간 저녁 발표 예정.
2026년 7월 21일 (화)
알지노믹스 무상증자 신주 상장
무상증자로 발행한 신주가 상장되는 날. 권리락은 앞서 반영됐습니다.
2026년 7월 20일 (월)
일본 증시 휴장 (바다의 날)
일본 공휴일 '바다의 날'(7월 셋째 월요일)로 도쿄증시가 하루 휴장합니다. 국내 증시는 정상 개장.
마키나락스 의무보유(보호예수) 해제 — 약 199.5만 주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 날. 단기 수급(매도 물량)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